내가 오래 전에 뉴욕에 갔을 때였다. 한인상가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들은 얘기가 생각난다.

 

한국 사람들은 상거래를 할 때 자기편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따지기 때문에 여러 사람과의 다양한 거래가 되지 못한다.

 

유대인들은 거래를 할 때 서로 간의 이익을 타산해본다.

그래서 상호 간의 이윤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상거래가

지속된다.

 

그런데 영국 사람들은 상거래를 할 때, 내가 얼마나

이익을 주면 우리 물건을 쓰겠냐고 상담해온다. 그래서

결국은 그 사람들이 상권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백년을 살아보니>(김형석 지음, Danstory 펴냄)

 

현재 101세이신 김형석 전 연세대 철학교수님의 글이

가슴에 와 닿는다. 멀리 보고 서로에게 이득이 되어야

거래나 관계가 오래도록 지속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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