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18년간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는 공인회계사분과

저녁 식사를,

오늘 점심은 은행을 정년퇴직하고 민간 신탁회사에서

자문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친지를 만나 식사를 했다.

 

두 분 모두 잘 나가고 있다.

이 두분의 성공 요인을 나는 겸손과 배품, 경청에 있다고 본다.

한 분은 공인회계사라는 라이선스를 가진 분이고

다른 한 분은 나보다 연상이지만 늘 겸손하다.

잘난 체를 하지 않고 말도 가려서 신중히 한다.

 

그리고 전문가라고, 어른이라고 공짜를 바라지도 않고

한번 식사 대접을 받으면 다음에는 꼭 자신이 산다.

그리고 상대방이 말을 하면 끝까지 경청을 한다.

 

여행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먹고 살만한 사람이 여행기간 내내 어른이라고 계속

남이 주는 것만 받아먹으면서 한번도 사지 않고,

베풀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리고 누가 말을 하면 중간에 꼭 마를 자르고 토를 달고

잘난 체를 하는 사람이 있다.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은 싫어하고 피한다.

 

나이가 들면서 딸이 늘 하는 말대로 살려고 한다.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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