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삼국지 10귄 시리즈 드디어 마지막 10권째를
정독하고 있다. 오늘까지 10권의 중간쯤 읽었다.
올해 안에 드디어 전 10권 정독을 마칠 것 같다.
읽으며 요점을 책에 정리해 나가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장비 아들인 용맹한 장포도 병들어 죽고,
위의 용장이었던 장합도 목문도에서 죽고,
제갈공명도 오장원전투 중 병으로 죽고,
배신자 위연도 마대에게 목이 베이고,
위주인 조예도 방탕을 일삼다가 서른 여섯의 나이로 요절한다.
사마의는 위의 병권을 쥐고 있던 조상을 속이고 그가
방심하여 사냥을 나간 사이에 위의 병권을 가져온다.
사마의도 병으로 죽고,
손권도 71세로 죽고 손랑이 뒤를 잇는다.
위의 병권은 사마의 맏아들인 사마사와 둘째 아들인
사마소가 쥐고 삼국을 통일하게 된다.
내년 독서 목표는 <사기 시리즈> 여섯권,
<마스터스 오브 로마> 20권 완독이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이 올해 가장 추운 날이다. (0) | 2022.12.23 |
---|---|
어제 k-pop 채현원콘서트를 관람하다. (0) | 2022.12.22 |
선한 영향력 (0) | 2022.12.19 |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0) | 2022.12.19 |
꾸준히 하는 자가 승자가 된다. (0) | 2022.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