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부터 대학로 LINK ARTS CENTER에서 열린
채현원 콘서트 (What Is Your Wish)를 관람했다.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공연은 자주 가는 편이다.
언론이나 주변에서 자꾸 k-pop, k-pop 하는 말을 많이 들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좋았다.
안무감독을 하는 채현원 청년이 직접 기획하여 자신의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하는데 젊은 뮤지컬 배우들이
많이 나와 노래를 부르고 여기에 춤과 안무가 함께 진행되었다.
객석은 젊은 층 사람들로 꽉 찼고, 열기는 뜨거웠다.
자식뻘 되는 젊은이들이 하는 공연이라 함께 격려 차원에서
박수를 아끼지 않고 많이 쳐주었더니 나도 스트레스가 풀린다.
좋은 경험이었다.
밤 10시 10분쯤 마치고 집에 귀가하는데 추운데다 바람까지 부니
체감온도는 더 낮았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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