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광주출장을 출발하느라 잠을 설쳤다.
요즘 밀린 일 때문에 야근이 잦으니 수면부족이다.
어제도 광주 출장을 마치고 서들러 귀경하여 저녁을
대충 챙겨먹고 연구소로 출근했다.
오늘 고교동창생들과 2022년 마지막 산행이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려는데 눈이 떠지지 않는다.
10분을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가 벌떡 일어났다.
일주일에 한번은 등산을 다니겠다고 다짐했던 터라
어제 글에 쓴대로 나이가 들면 건테크가 최고의 투자라고
내 스스로 말을 했는데 허언이 되게 할 수는 없었다.
운동이든 투자이든 결국은 꾸준한 자가 결국은 승자가 된다.
꾸준함은 의지력과의 싸움에서 승리이기도 하다.
오늘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눈이 내린 남산 한양도성길을
걸었다. 운치 있었다. 덕분에 이번 주도 7일 모두
하루 12,000보 목표를 달성했다.
오늘은 20,000보 걸었다.
술도 소주 한 잔 반으로 선방했고.
매일 걷고 헬쓰장에서 러닝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니
기본 체력이 계속 유지되는 것 같다.
좋은 현상.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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