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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초가 되면 꼭 하는 일 하나가 있다.

매년 내꿈 리스트를 업데이트하여 만드는 일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내꿈 리스트는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붙여 놓고 1년동안 매일 읽게 된다.

 

매년 내꿈리스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에 반복적으로

하게 된다. 그동안 이루어진 큰 사항으로는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

-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원 설립

이었고 작년에만 해도 무려 다섯가지 꿈이 이루어졌다.

-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첫번째 도서(결산 및 세무실무) 발간

-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번째 도서(회계 및 예산실무) 발간

-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세번째 도서(설립관리실무) 탈고

- 아내의 대학졸업장 받기

 

꿈은 꾸고 그 자체로만 두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계획을 직접 실행으로 옮겨야 한다.

불가능하리라 여겨졌던 꿈이 하나 둘 현실화되는 과정을

체험하며 지속적인 도전에 대한 에너지원과 열정의

마중물을 계속 공급받게 되는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꿈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 꿈은 과거에 겪었거나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의 강도를 줄여주고 마음의 상처 또한 빨리 아물게 해주기도 한다.

# 꿈 하나
2000년 2월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치자마자 내 마음 속 한켠에는 박사과정 진학의 꿈을 소중히 간직해 왔다. 늦둥이 쌍둥이자식들을 키우면서, 아내가 주식투자에 실패하고, 아내가 유방암말기 판정을 받고 이어진 투병생활, 아내와 함께 채무를 상환해가며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내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지껏 10년간 꿈을 실천하지 못했지만 내년 5월이면 드디어 빚이 일정부분 상환해진다. 박사과정의 꿈을 이룰 날이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이제 논문 주제와 지도교수, 진학할 대학을 조사하는 중이다.

# 꿈 둘
내 집을 마련하고 나만의 서재를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 5월에 이사를 하면서 보이지 않은 손실 중의 하나가 이사 과정에서 내가 보던 책이나 스크랩들이 제자리를 잃고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내가 필요한 자료를 즉시 찿을 수 있도록 되어야 하는데 이를 찿느라 너무도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회사며 집안 여기저기 분산된 내 책이며 스크랩, 파일들을 서제를 만들어 분야별 주제별로 정리를 해두고 즉시 활용하고 싶다.

# 꿈 셋
정년퇴직후 멋진 컨설턴트와 강사, 작가 생활을 하며 회사를 다닐 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내가 가진 지식을 사람들에게 나누고 열정과 도전의 경험을 전파하고 싶다. 아무리 힘들어도 삶을 포기하지 말고 살라고 내 오뚝이 같은 삶을 간증하고 싶다. 열정전도사가 되어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를 누비며 열정과 도전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싶다.

# 꿈 넷
세 자식에게 좋은 아비가 되고 싶다. 좋은 가장이 되어 가족들에게 물적으로나 영적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 그리고 자식들이 사회와 국가, 세계를 위해 봉사하고 사랑을 나누며 영혼을 이끄는 훌륭한 정신적인 리더로 성장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 꿈 다섯
노후 내가 가진 재산으로 문화재단을 세워 우리나라의 가장 소중한 정신문화이자 자산인 한글과 우리나라 전통음악(판소리)을 진흥시키고 발전시키는데 사용하고 싶다.

꿈을 꿀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다. 오늘 하루가 내 꿈을 이루는 과정이기에 하루 종일 가슴이 설레이고 즐거움으로 일을 할 수가 있다. 늦은 밤까지 깨어 준비하게 만들고 그리고 내일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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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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