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이엔티 때문에 울고 웃었다.
내 투자종목에서 가장 금액 비중이 높은 종목이라 신경이 쓰인다.
오전에 28,650원에 시작하여 잠시 31,000원대까지 오르다가
다시 27,000원대까지 또 폭락했다.
계속 더 빠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고 매도해야 하나
잠시 마음이 흔들렸으나 향후 성장성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어
기왕 믿기로 한 종목이니 그냥 주식창을 덮고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 일에 몰입했다.
오후 장이 끝나고 헬쓰장에 종가를 확인하니 31,150원이었다.
+2,750원(+9.68%) 상승이었다.
저가는 27,550원, 최고가는 31,550원이었다.
널뛰기를 한 셈이다.
주식투자는 내 판단으로 하고 그 책임도 내가 진다.
믿기로 한 종목이 하락하면, 돈이 급하지 않으면 그냥
존버하고 있으면 된다.
돈이 급하지 않으니 나머지 2차전지 투자종목인
에코프로비엠이나 금양도 존버하려 한다.
현금을 남겨좋지 않은 것이 아쉽다.
심하게 출렁일 때가 매수 타이밍인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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