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4박 5일, 중국 산동성 인문학
기행을 다녀왔더니 주식시장이 연일 폭락이다.
내가 투자한 에코프로비엠과 디이엔티, 금양이 일부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세상사 새옹지마라고,오름이 있으면 내림이 있듯이
2차전지가 그동안 급격하게 많이 오른만큼
내림 폭 또한 가파르다.
주식투자는 결국은 실적이다.
기관투자자들이나 외인들도 순환매를 하면서 돌고돌아
해먹고 결국은 실적이 좋고 성장성이 좋은 기업으로
다시 투자하게 되어 있다.
초전도체 물질은 검증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상용화하려면
수 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어쩌면 실패할 수도 있다.
나는 당분간 휴대폰 주식을 덮고 그냥 진득하게 기다리련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기나긴 시간 싸움이고 인내력 테스트 싸움이고
신용으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되고,
일정부분은 항상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관들은 이런 폭락 장세가 절호의 호기이기에 그동안
공매를 쳐놓았던 2차전지 물량을 사서 상환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어느 정도 상환이 끝나는 시점이 반등시점이 되겠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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