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모 중견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미팅에 다녀왔다.

10일 전에 잡은 일정이 하필이면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되었네.

 

이 회사는 설립 시 사전에 7개년 수입(출연, 이자 및

대부이자 수입)과 지출(선택적복지비지원, 자기계발지원금,

체육문화활동지원비, 창립기념일지원금 등), 그리고

대부사업에 대한 수지(대부금액, 상환금액, 대부이자수입)를

시뮬레이션을 요청한 상태였다.

 

오늘 미팅의 포커스와 주된 이슈는 크게 네 가지였다.

첫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할 수 있는 사업 종류 및

각 개별 사업의 비과세 여부, 두번째는 지원사업과 대부사업의

재원(기본재산으로 할 수 있는 사업, 수익금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다르다), 세 번째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의 해산시

잔여재산 처분 및 잔여재산 추정액, 네번째는 마지막으로

매년 회사의 대부사업 및 지원사업 규모에 따라 회사가

출연해야 하는 금액이었다 특히 네번째가 핵심이었다.

 

약 1시간40분간 설명과 열띤 질문 & 토론을 마치고 나서

회사를 나서서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바깥

날씨가 너무 춥고 바닷가라 바람이 심하게 불어 점심식사를

포기하고 곧장 집으로 귀가했다.

 

인천 송도 바닷가 정말 추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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