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서 각종 송년모임에 자주 나가게 된다.
모임에 나가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첫째, 회원 중에서 참석하는 사람과 불참하는 사람으로 갈린다.
불참하는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혜택이 축소된다.(예 모임 이름으로
나가는 경조사 화환이나 조화 중단. 불참자들은 염치가 없어
경조사를 알리지 않게 된다.)
둘째, 자기관리의 중요성이다. 모처럼 친구나 회원들을 만나는데
옷도 깔끔하게 입고, 이발이나 면도를 하고, 손톱도 깎고, 몸 냄새가
나지 않도록 샤워도 하고 나오는 센스가 필요하다.
셋째, 주량은 자기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셔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타인에게 민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넷째, 노후에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만나
모임 회비도 내고, 가끔 친구들을 만나 식사도 하고, 식사 후에
차 한잔씩은 할 수 있는 여윳돈을 마련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더라.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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