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의 복지기금 등 노동조합 공동자금 1억8천만원을 부당 편취한 혐의(횡령 등)로 목포선원노동조합 위원장 이모(55)씨 등 간부 10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년간 외국인 선원 1인당 매월 5만원의 특별 조합비를 징수해 조성한 1억 8천만원의 복지기금 가운데 1억 2천만원을 조합 판공비 및 비자금 명목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별 조합비 징수는 외국인 선원 고용으로 일자리가 감소한 국내 선원의 복지 후생을 위해 노동조합과 외국인을 고용한 선주 간 계약에 따른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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