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보도전문채널 보도국사무실에서 훔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촬영을 빙자해 여성 재연배우를 성추행하고 모델을 승용차에 감금한 2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강제추행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김모(28)씨를 구속하고 공범김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최근까지 해당 방송사에서 계약직 오디오맨으로 근무하며 외워뒀던 비밀번호로 사무실에 침입했고, 근무 중 입수한 국회 임시출입증 등을 이용해 기자나 PD 행세를 하며 재연배우 A(32.여)씨에게 "베드신에 출연하면 60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경기도 부천의 한 모텔로 데려가서 리허설을 빙자해 성추행한 혐의와 운전 장면을 촬영한다는 핑계로 모델 B(25.여)씨를 꾀어 렌터카에 감금한 채 2박3일간 경기도 일대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시사점 :
1. 사무실 도난사고에 대비 시건장치를 확실히 할 것.
2. 사무실 출입자가 바뀌면 사무실 키 번호를 반드시 바꿀 것.
3. 장비에 대한 관리 강화(CCTV설치 등)
4. 출입증관리 철저(계약해지시나 퇴직시 출입증 회수 조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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