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앞으로 임직원이 공금 횡령이나 금품수수로 적발되면 즉시 해직하고 횡령액이 200만원을 넘을 때는 예외 없이 형사 고발하고 또 금품수수 등의 내부 비리를 제보할 때 지금까지는 신고금액의 10배, 최고 1,000만원을 보상했지만 앞으로는 20배, 최고 1억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임직원의 횡령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윤리경영 강화 방안을 마련, 2010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농협은 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법인카드인 '클린카드' 사용처를 중앙회에서 지역농협과 계열사로 확대하고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감시도 강화하고 이와 함께 중앙회 전무이사, 대표이사와 맺던 윤리경영 실천 경영협약제(MOU)를 중앙회 집행간부와 계열사 사장으로 확대하고, 윤리경영 평가 결과를 임원 보수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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