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충남 논산경찰서는 논산시청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다 수도사업비 공금 41억원을 빼내 달아났던 A씨(37)가 47여일만인 12월 21일 밤 11시경 자수,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지방행정 7급 공무원인 A씨는 2007년 8월부터 지난 9월까지 논산 수도사업소에서 지출보조 업무를 담당하면서 모두 12차례에 걸쳐 세출예산 41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감사원에 적발돼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다. 이씨는 청구서 등을 허위로 작성하고 상급자의 직인을 몰래 찍어 자신의 예금계좌에 이체하거나 공사대금 지출시 예금청구서 금액을 부풀려 쓰는 수법으로 공금을 빼돌린 것을 확인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모 상수도업체 대표를 통해 이 돈을 빼돌렸고 횡령한 돈 중 29억원은 주식으로 탕진했으며 9억원은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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