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7월초순 박사학위 논문 최종본을 대학원 측에 제출하였고, 그동안 쌓아놓았던

자료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연구소와 목동사무실에는 지난 24년간 모아

놓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와 기업복지자료, 금융상품투자, 경영전략, 기업동

향에 대한 책과 자료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서가를 다 채우고도 부족해

서가 위까지 쌓아두었다. 여기에 2년치 신문까지 더해지니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학위 논문작업을 마치니 이제는 더 이상 핑계를 댈 일이 없어져 한달동안 꼬박

자료 정리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도서부터 시간이 많이 지난 책부터 정리해 버

렸다. 그 다음은 자료들, 마지막은 신문..... 족히 한 트럭분을 치우니 그제서야 서가가 제 자리를 잡아간다.

 

모아둔 책이나 자료들을 버리지 못하고 보관했던 이유는 '언젠가 쓰이겠지', '언

젠가는 책이나 박사학위 논문을 쓰게 되면 요긴하게 사용하게 되겠지', '얼마나

힘들게 모은 자료인데 그냥 버려'라는 한가닥 기대와 보상심리 때문이었다. 그러나 2014년과 2015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실무」 책자를 집필하고, 올해 경영학박사 학위 논문을 작성하는데 2010년 이전에 수집한 자료를 인용하거

나 활용한 책은 많지 않았다. 아니 전무했다. 자료가 아까워 아무리 인용하려고

해도 시대에 뒤떨어져 오히려 흠이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 사례만 해도 지난 2001년, 2007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자료들이 있었다. 자료가 충실한 것은 2001년과 2007년분이지

만 이미 15년, 9년 전 자료라서 회사 경영실적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수치(수익, 목적사업비 내역, 기본재산, 대부금,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인원수)들이 지금과는 괴리가 많아 시대에 뒤떨어지고 현실감이 떨어져 쓸 수가 없었다. 다만, 그런 자

료들은 히스토리로서 언급해주면 그것으로 소임은 다하게 되었다. 2000년 이전 자료들은 1999년에 석사학위 논문을 작성하면서 이미 인용을 한 터였다. 새로운 논문을 작성하거나 도서를 집필하려면 그때에 맞는 새로운 자료가 필요해진다. 다만, 내가 모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련된 자료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를 하거나 자료들을 수집·보관하고 있는 연구기관이 없는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나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는데 사료로서의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

 

야구선수가 은퇴 후에 야구박물관을 만들어 그동안 본인이 수집한 자료나 기념

품들을 전시하듯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 박물관'을 설립하여 내가 그동안 수집

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관한 자료와 책자, 강의도서, 발간책자들을 전시하고 필

요하면 복사나 대여를 해주기도 하고, 매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9월말에 강남으로 연구소를 이전하면 한켠에 자료들이 자리잡을 것이다. 내가 무슨 백만장자나 억만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본 적은 없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문연구소를 설립하게 해주세요", "매년 사내근로복지기금 학술발표대회나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해주세요", "우리나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는 박사들이 많이 배출되게 해주세요", "사내근로복지기금박물관을 만들게 해주세요",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이 기금업무를 처리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를 발간하게 도와주세요", "기금실무자

들이 편하게 결산과 법인세신고를 할 수 있도록 oooooooooo램을 개발하게 도와

주세요", "이 좋은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새마을운동처럼 해외에 알리고 수출하게 도와주세요"라고 꾸준히 기도했을 뿐인데 많은 부분이 감사하게도 이미

실현이 되었거나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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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시간이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지 말라. 게을리 걸어도 결국 목적지에 도달할 날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하루 하루 전력을 다하지 않고는 보람은 없을 것이며 동시에 최후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요한 볼프강폰 괴테/독일 시인)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회계실무> 교육이 진행중이다. 아직 12월 18일, 하루 <사내근로복지기금 1일결산특강>이 남아있지만 2015년 2일과정의 고용보험환급과정은 이번 회계실무 교육이 마지막이다. 매월 4~6회씩 진행했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기금실무자 교육의 긴 여정이 마무리되는 순간이다. 작년에는 세월호 때문에,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힘들었던 교육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있음에 감사하다. 연구소 교육에는 꾸준히 기금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배워갔고 나도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전수해주었는데 남은 것은 보람과 뿌듯함이다.

 

"교재와 부교재, 근로복지기본법령집, 여기에 두툼한 인쇄자료까지..... 지금까지 수많은 교육에 참석했지만 이렇게 많은 자료를 주는 교육기관은 처음입니다"라고 기금실무자들이 놀라워하며 좋아했다. 어느 교육기관 관계자가 교육생들이 "수강생들을 꾸준히 오게 만드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광고는 어떻게 하시나요?"라고 나에게 물은 적이 있었는데 나는 "광고는 하지 않습니다. 정말 어렵게 시간을 내어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이 고마웠고, 감사함에 보답하는 길은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낌없이 나누어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사에 가더라도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을 많이 챙겨준다"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별도의 돈을 들여 광고를 하지 않는데도 한번 교육을 수강한 기금실무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교육생들이 이어진다. 감사할 일이다. 연구소 교육을 마칠 때마다 연구소 강의실 벽에는 수강생들이 남긴 교육후기가 하나씩 늘어간다.

 

 

 

 

언젠가 사내근로복지기금박물관을 만들면 수강생들이 쓴 교육후기와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교재, 내가 수집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자료들을 박물관에 전시하고 기금실무자들이 와서 자유로이 열람하게 할 계획이다. 그리고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벽에 쓰여진 교육후기를 보면서 교육에 참석했던 기금실무자 얼굴을 하나 하나 떠올리며 그들이 회사에서 성공하도록 매일 기도를 한다. 그리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교육이나 컨설팅으로 맺어진 기금실무자들의 질문이나 고충은 발벗고 나서 우선적으로 도움을 주려 한다. 나와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인연을 맺은 기금실무자와 회사들이 내 간절한 기도가 통해 꼭 성공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예전에 어느 글에서 본 기사가 생각난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 신은 당신이 기도하는 것을 듣고 그들의 축복을 빌어줍니다. 그래서 당신은 안전하고 행복할 때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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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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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부로 2014년도 근로복지공단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사내근로복지

기금컨설팅 활동을 최종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 10개월동안 멀리 

남 사천, 전남 여수 등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겠다고 저를 초청

는 곳은 지역에 관없이 시간을 내어 방문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립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근로복지공단컨설팅을 통해 사내근로

복지기금을 설립을 완료한 기업이 13개인데 여기에 중견기업이나 대

기업, 공기업을 합하면 우리나라 꽤 많은 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직접 설립하였고 또 많은 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의 씨앗을 뿌

렸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우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의 결

실을 맺을 것입니다.

 

지난 12월 10일은 세계인권의 날이었습니다. 1963년 8월 27일, 미국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워싱턴DC의 링컨 기념관 앞에서

운집한 20여만 시민에게 한 연설이 생각납니다.

 

"100년전, 우리 위에 그림자를 드리운 위대한 미국인(링컨)이 노예해

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100년후 흑인은 아직 자유롭지 않

습니다.

100년 후 흑인은 물질적 풍요의 바다 한가운데 뜬 빈곤의 섬에 갇혀

있습니다. 지금은 인종차별의 음침한 계곡에서 벗어나 정의의 양지 바

른 길로 걸어나갈 때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를  불의의 모래밭에서

건져 동포애반석 위에 올릴 때입니다"

 

이후 유명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유명한 연설을 시작합니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조지아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과

주인의 후손이 동포애의 탁자위에 나란히 앉는 꿈이 나에겐 있습니다.

4명의 내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으로 평가받는 나라에서 사는

꿈이 나에게는 있습니다"

 

마틴루터 킹 목사의 꿈대로 미국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였습니다.

저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

10만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수출, 사내근로복지기금박물관 설립,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도서 9권 완간, 사내근로복지기금학술대회 개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를 위한 휴식과 정보교류 공간(사내근로복지

기금꿈터) 마련 등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회사와 종업원들

서로 윈윈하게 됩니다. 저는 이 꿈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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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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