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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 사소한 거라도 기록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이런 습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자주 실감한다. 내일 연구소에서 외투기업 임원과 미팅이 있어 그동안 쌓아둔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최근 어느 대기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방문교육을 실시하며서 주고받은 메일들을 보게 되었다. 지난 6월 초에 회사 직원들을 연구소 교육에 보내는 방법과 연구소에서 방문교육을 하는 방안에 대한 전화 상담이 있었다. 당시에는 출강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의견을 주었다. 2년 전에도 그룹사 중 한 기업이 연구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방문교육을 요청하여 그 회사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해당 기업에서는 교육 인원이 11명 정도이고 그 중에는 지방에 있는 직원이 2명이니 출강비용을 부담하고서라도 회사를 방문해서 방문교육을 받는 쪽으로 진행되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이 11명씩이나 자리를 비우고 외부 교육에 나가는 것보다는 강사를 초빙하여 회사 내부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당장 처리해야 할 긴급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현안문제도 있었다. 방문교육 제안서를 주고받고 금액이 수용되고, 해당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관련 자료를 송부받아 이슈사항 해결과 함께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하여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맞춤식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해당 기업에 맞춤식 강의를 4시간으로 함축해서 진행하니 해당 기업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 이런 해당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진담교육을 해주는 방문교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들은 연구해서 개선하려고 하기 보다는 전임자가 해놓은 업무처리가 완벽하다고 믿고 그대로 따라서 한다. 높이 나는 새가 더 멀이 그리고 더 넓게 볼 수 있듯이 자신들 눈에는 보이지 않고 놓치고 있는 사항들도 최고 전문가가 들어가 검토하고 진단해 보면 법령을 위반하고 있는 사항들이나 오류사항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전문가를 찿는 것이다. 이 기업도 진단교육을 통해 드러난 기금법인 정관, 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결산, 회계처리, 운영상황보고 등에서 발견된 많은 오류사항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아무튼 이번 방문교육도 전화상담에서 시작해 진행과정과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꼼꼼하게 기록해서 놓치지 않고 반영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늘은 종일 찜통더위였음에도 오후에 대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 첫 미팅이 있어 정장 차림으로 코엑스 부근 대기업체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 미팅을 다녀왔다. 하루 걷기 12,000보 목표를 채우려 바로 코 앞에 있는 신논현역 신분당선을 두고 걸어서 강남역까지 간다. 등에서는 연신 땀이 주르륵 흘러 내린다. 미팅 장소가 18층이라 강남이 한 눈에 들어왔다. 어제 자정까지 미팅 자료 만들어서 미리 메일로 송부해준 덕분에 오늘도 첫 미팅을 잘 마쳤다. 만사불여튼든이라고 몸은 고생하지만 매사 준비한 만큼 반드시 성과는 있다. 내일은 글로벌 HR외투기업 임원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제휴 미팅이 있고, 모레는 중소기업 대표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인지 이번 주에 미팅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도 그저 묵묵히 내 길을 간다. 이열치열이라고 연구소에 귀소해서 바로 헬쓰장으로 가서 운동을 1시간 40분 했다. 건강이 최고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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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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