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에 따른 초등생 수 감소로 서울에서의 학교 통폐합이 본격화되고 있다.
교육당국은 학생감소가 심각한 수준이며 더 이상 미룰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강남교육청이 처음으로 영희초교와 대청초교를 합치는 작업을 추진함며 조례개정도 검토하고 있다.

1. 저출산 영향에 따란 초등생 수 감소

- 10월 19일 교육과학기술부 `2009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초등생 수는 1962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치인 347만4천395명을 기록함.
- 1971년 580만7천448명으로 정점으로, 2004년 411만6천195명, 2006년 392만5천43명, 2008년 367만2천207명 등으로 감소폭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 유치원생과 중학생 수도 각각 2003년과 2004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학생이 줄면서 교원 1인당 초등학생 수는 지난해 21.3명, 올해는 19.8명(지난해대비 1.5명 감소)
- 학급당 학생 수는 지난해 29.2명, 올해는 27.8명(지난해 대비 1.4명 감소)
- 서울지역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곳과 가장 많은 곳의 격차가 3배가량 벌어지는 현상 발생[작년 1학기 기준으로 교동초(종로)의 학급당 학생 수는 15.5명, 역촌초(은평)는 43.4명에 달했음]
- 1인당 학생수 적은 곳은 용산초(용산) 18.6명, 공진초(강서) 18.8명, 숭신초(종로) 19.3명
- 1인당 학생수 많은 곳은 행현초(성동) 41.1명, 봉현초(관악) 40.8명, 정목초(양천) 40.4명 등
- 초등학생수 감소는 중등교사 감소로 이어지고 있음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삼성전자와 LG전자 양사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디지털TV기술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디지털TV기술이 미국 디지털방송위원회(ATSC)에서 단일 표준으로 채택됐다.

모바일 디지털TV는 미국 70여개 방송사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거나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 상용 서비스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미국 모바일 디지털 TV 기기 시장은 양 사가 주도할 전망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계최대 휴대폰업체인 노키아가 3ㆍ4분기에 매출은 98억1,000만 유로 수준, 순익은 5억5,900만유로(약 9조6,730원)라는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악의 실적이며 13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적자이다.

노키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 3ㆍ4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총 1억900만대로 8% 감소, 휴대폰의 대당 평균 판매가격은 92달러(전년동기에는 107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가 낮아져, 휴대폰 영업이윤 마진율(세전)은 전년동기 18.6%에서 2ㆍ4분기 12.2%에 이어 11.4%로 하락하며 하락세가 멈추지 않았다.

노키아의 실적을 갉아먹은 또 다른 악재는 지멘스와의 합작법인인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NSN)의 부진으로 무선네트워크벤처 NSN의 3ㆍ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한 27억6,000만유로를 기록했고, 손실액도 9억800만유로나 됐다.


한편  2ㆍ4분기 세계시장 점유율은 노키아 37.8%, 삼성 19.2%를 각각 기록했다.(18.6% 차이로, 지난해 같은 시기 세계 휴대폰시장 점유율은 노키아 41%, 삼성전자의 15.4%로 25.6% 차이가 났던 것과 비교시 점유율이 7% 포인트 좁혀진 것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삼성경제연구소가 10월 14일 발표한 '주택의 미래변화와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2020년형 주거공간을 의 대표적인 주택 변화 양상으로 ▲스마트 기술 ▲제로 에너지
▲건강과 안전 ▲구조와 기능의 특화 등을 꼽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삼성전자 1TB HDD 제품인 스핀포인트 F1이 9만9000원에 팔리면서 하드디스크 가격이 1GB당 '100원' 벽이 무너졌다. 1TB HDD는 2년 전인 2007년 11월(당시는 30만원 중후반대에 팔렸음)과 비교했을 때 4분의 1로 떨어진 가격이다.

1TB HDD 가격 하락은 640GB나 500GB 제품과 타사 제품 가격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삼성서울병원이 10월 5일 삼성암연구소를 공식 오픈했다.

표적항암치료의 세계적 석학인 백순명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영입하였으며, 총 250억원을 투자한  삼성암센터는 지하 4층에 660㎡(약 200평) 규모의 전용 연구시설을 마련하고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유전체분석기인 나노스트링과 이미지 스캔 및 분석장비인 에리얼 등의 첨단연구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 삼성암연구소 3대목표
1. 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
2. 각 장기의 암유전자 발현에 따른 특수형 발굴 및 개인맞춤형 치료테스트 개발
3. 미국 국립 유방암·대장암 임상연구협회(NSABP) 가입을 통한 임상시험의 세계적 허브연구기관으로 도약
 
* 삼성암연구소 중장기목표
1. 테스트 개발을 토대로 한 임상시험 모델 개발
2. 임상시험 모델을 통한 개인맞춤형 치료제 개발 및 전임상시험의 활성화
3. 국내외 연구자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신약 및 신진단 기술법 개발 지원
 
삼성암연구소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위암 테스트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후 다빈도 10대암의 테스트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화재현장에 로봇이 투입된다. 호야로봇이 개발한 소방보조로봇과 디알비파텍이 개발한 화재진압로봇 두가지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대구시 소방본부는 9월 29일 소방보조로봇 화재진압로봇 등 2개 로봇을 대구시 중부소방서 등 일선 현장에 배치한다.

호야로봇이 개발한 소방보조로봇은 소방관이 화재현장에 진입하기 전, 온도와 일산화탄소, LPG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현장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휴대 투척형 로봇으로 무게 2㎏, 크기 125㎜×160㎜으로 소형이다.

디알비파텍이 개발한 화재진압로봇은 지하와 같이 협소한 지역이나 시설물 붕괴 등으로 소방관이 진입하기 어려운 실내에서 원격조정으로 화재를 진화할 수 있다. 500℃에서 1시간 이상 견딜 수 있으며, 열 영상 카메라를 장착해 화재지역의 내벽 온도를 측정하고 실내에서 화재진압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미래 유망직종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산업의 변화 흐름, 그리고 국제 정세를 읽는 것부터 시작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조언하는 미래 유망직종 흐름과 관련 업종을 살펴본다.

▶평생 직장에서 평생 직업으로 전환

기업의 도산, 그리고 인수ㆍ합병(M & A) 등으로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졌다. 직장을 옮긴다 해도 특정업무에 평생동안 종사한 평생 직업인은 관련 업무에 관한 지적 능력과 대외적인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평생 직업의 시대에 자신이 쌓아야 할 커리어가 무엇인지 명확히 판단하고 이에 대한 경험과 지식, 자격증, 학위 등을 차근히 쌓아가야 한다.

▶고학력 인력 수요 증가

미레에는 노동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고학력, 고숙련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자신이 일하는 부문에서 고부가가치를 계속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식을 계속 창출하고 활용해야 한다. 또한 관련 기술이나 지식을 통합하기 위한 네트워크능력이 중요시해질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진학이 아닌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목적으로의 진학이 필요하다.

▶삶의 질을 높이는 직업 비중 증가

물질적 풍요로움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다. 주5일제근무제 확산에 따른 관광, 레저 산업군의 성장이나, 영화와 공연, 예술계의 성장, 55세 이상의 노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고령자를 위한 실버산업도 향후 발전성과 성장성이 크다. 시간적, 물질적 풍요로움의 시대에서 현대인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살피고 준비해야 한다.

▶에코그린 산업군의 관심 증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친환경 조명인 발광다이노드(LED)와 친환경 건축과 저탄소 배출 시스템 개발 업체, 하이브리드 부문 등 녹색성장 산업군이 각광받을 것이다. 이미 국내 대기업과 IT벤처 기업들이 이러한 산업군의 성장을 예측하고 연구ㆍ개발 기술 인력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인력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9월 21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서울대 경제학부와 경제연구소,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자본시장 등 금융 부문별 노동력 특성 분석 및 수급 전망' 용역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금융시장 직종,학력별 추가 필요인력은 다음 표와 같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2015년 선진국 수준으로 고도화되기 위해서는 전문·관리직은 28만명 정도 증가, 사무직은 7만여명과 판매직은 10만명 가까이 줄여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0만명 정도 감소, 여성은 20만명 정도 늘어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별로는 남자의 경우 사무직과 고졸 학력자를 중심으로 10만 6771명 감축해야 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여성은 고졸 이하 판매직에서 17만 3676명 감소할 필요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대졸자를 중심으로 20만 4511명 증가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일본 야구계가 신종플루 감염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 외야수 터멀 슬레지, 투수 미야니시 나오키 등 주전 선수 2명과 코치 1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니혼햄 측은 일단 3명 외에 미열이 있다고 호소한 선수 6명을 격리 조치했고 추가 감염을 막고자 1군 선수단 전원을 검사하기로 결정했다. 시마다 니혼햄 총괄 본부장은 "6명은 18일부터 예방 차원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며 "증상이 없는 다른 선수들도 19일 중으로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시다 마사타카 니혼햄 감독은 이런 상황에 대해 "어쩔 수 없지 않나. 건강한 선수만 데리고 싸울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감염 문제 때문에 경기 일정에 지장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니혼햄 파이터스가 소속된 퍼시픽리그는 감독관과 협의해 20일까지 향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인 고시엔 대회 출전 선수 중에서도 신종플루 감염자가 발생하자 야구계는 더욱 불안에 떨고 있다. 고시엔대회 주최 측은 19일 대회 등록 선수 3명과 훈련보조선수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은 18일 실시한 간이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19일 경기는 예정대로 열기로 했지만 불안감은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
(연합뉴스 2009.8.19 보도기사 참조)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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