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화재현장에 로봇이 투입된다. 호야로봇이 개발한 소방보조로봇과 디알비파텍이 개발한 화재진압로봇 두가지이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대구시 소방본부는 9월 29일 소방보조로봇 화재진압로봇 등 2개 로봇을 대구시 중부소방서 등 일선 현장에 배치한다.

호야로봇이 개발한 소방보조로봇은 소방관이 화재현장에 진입하기 전, 온도와 일산화탄소, LPG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현장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휴대 투척형 로봇으로 무게 2㎏, 크기 125㎜×160㎜으로 소형이다.

디알비파텍이 개발한 화재진압로봇은 지하와 같이 협소한 지역이나 시설물 붕괴 등으로 소방관이 진입하기 어려운 실내에서 원격조정으로 화재를 진화할 수 있다. 500℃에서 1시간 이상 견딜 수 있으며, 열 영상 카메라를 장착해 화재지역의 내벽 온도를 측정하고 실내에서 화재진압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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