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업에서든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파괴적 혁신 기업 앞에 무릎을 꿇어왔다. 거기에는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입 기업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인착하려면 전략과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다,.

오늘날 기존 기업이 파괴적 혁신 기업의 공격 앞에 무력해질 이유는 없다,. 과거의 실패를 연구하면 파괴적 혁신을 예고하는 경보신호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입기업과 기존 기업의 싱공과 실패를 연구해보면 파괴적 혁신 기업의 위협을 기회로 탈바꿈하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아래의 과정에 따라 로엔드 시장에 과심을 가져야 한다.

 

1. 초과 민족 신호를 감지한다.

2. 양보 수준을 감안해 실행 가능한 저가 제품을 제작한다.

3. 저가 제품을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담는다.

4. 조직을 구성할 때는 핵심 자산을 오용한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멀쩡한 기업의 위기》 (스콧 D. 앤서니 지음, 문희경 옮김, 옥당 펴냄, P.197)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2021년 전체 사망자 수 : 31만 8천명(역대 최대치, 2년연속 최대치)

-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5천명을 넘으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면역력이 떨어지는 60대에서 8.2%, 80세 이상에서 7.0%로 사망자 수 증가함.

- 20대는 2.7% 상승

 

2. 2021년 한국인 사망원인 순위

- 사망원인 1위 : 암(부동의 1위, 전체 사망자의 26%, 통계를 집계한 이후 40년째 1위)

 

3. 2021년 연령대별 사망원인 1위 분석

- 10대부터 30대까지 : 자살(10대 43.7%, 20대 56.8%, 30대 40.6%) 

- 40대 이후 : 암

- 50대 : 35% 안팍

- 60대 : 암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음

- 70대 : 35% 안팍

- 80대 : 17.1%

 

3. 2021년 암 사망자 및 사망률 순위

- 사망자 수 : 8만2천명(전체 사망자의 26%)

- 암 사망률 순위 및 비율(10만명 당) : 폐암(36.8명), 간암(20.8명), 대장암(17.5명), 위암(14.1명), 췌장암(13.5명) 순

- 80년대와 90년대만 해도 위암-간암-폐암순이었는데 2000년대로 들어서서 페암 사망률이 크게 증가

- 폐암 사망율 급증 이유 : 급속한 도시화로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 악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대장암도 2000년 이후 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선진국형 암으로 불림. 바뀐 식습관이 원인인 듯) 

 

4. 2021년 자살 사망자 현황

- 자살 사망자 수 : 15,352명(2020년보다 1.2% 증가)

- 자살 사망률(10만명당 자살한 수) : 26명

- 성별 분석 : 남자가 여자의 2배

 

5. OECD국가 간 연령표준화 자살률(국가간 연령 구조 차이 등을 제거하고 사망률을 표준화시킨 지표) 분석

- 한국 : 23.6명(OECD국가 중 1위)

- OECD 평균 : 11.1명

 

*출처 : MBN 2022. 9. 27. https://v.daum.net/v/20220927195659834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

 

1. 고객에 대한 집착(Customer Obsesson).

리더는 고객을 출발점으로 삼고 거꾸로 일을 수행한다(워킹 백워드). 리더는 고객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경쟁자에게 주목해야 할 때라고 해도 리더는 고객에게 지나칠 정도로 집착한다.

 

2. 주인의식(Ownership). 리더는 주인이다.

리더는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단기적 결과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희생시키지 않는다. 리더는 자신의 팀을 뛰어넘어 회사 전체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리더는 절대 '그것은 내 일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3. 발명과 단순화(Invent and Simplify).

리더는 자신의 팀에 혁신과 발명을 기대하고 요구한다. 그리고 항상 단순화할 방법을 찾는다. 리더는 외적으로 똑똑하고, 모든 곳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으며, '여기서는 안 된다'라는 말에 제약받지 않는다. 새로운 거슬 수행할 때면 오랫동안 오해받을 수 있다는 점도 받아들인다.

 

4. 올바름(Are Right, A Lot). 

리더는 매우 올바른 사람이며 강한 판단력과 훌륭한 직감을 가진 사람이다. 다양한 관점을 탐색하고 자신의 믿음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머뭇거리지 않는다.

 

5. 학습과 호기심(Learning and Be Curious).

리더는 학습을 멈추지 않고 항상 자신을 향상할 방법을 탐색한다. 새로운 가능성에 호기심을 두고 그것을 탐험하기 위해 행동한다.

 

6.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고 개발하기(High and Develop the Best).

리더는 모든 채용과 승진 과정에서 성과 기준을 높인다. 특출난 인재를 알아보고 그 인재가 조직 전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꺼이 이동시킨다. 리더는 다른 리더를 육성하고 다른 이를 가르치는 역할에 진지하게 임한다. 우리는 '커리어 초이스(Career Choice)' 같은 개발 메커니즘을 고안해 '우리 사람'들을 위해 노력한다.(p.50~51)

 

7. 최고의 기준 고수하기(Insist on the Highest Standards).

리더는 가차 없이 높은 기준을 설정한다. 많은 사람이 그 기준이 터무니없이 높다고 생각할지라도 말이다. 리더는 지속해서 기준을 높이고 팀이 고품질의 제품, 서비스, 프로세스를 창출하도록 독려한다. 리더는 결함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해당 문제가 고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붙들어 놓는다. 

 

8. 크게 사고하기(Think Big).

작게 사고하는 것은 자기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어떤 주장이나 믿음을 사실이라고 믿으면 실제로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개념)일 뿐이다. 리더는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대담한 방향을 제시하고 소통한다. 리더는 다르게 생각하고 고객에게 봉사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모색한다.

 

9. 행동 우선시하기(Bias for Action).

비즈니스에서는 속도가 중요하다. 많은 결정과 행동은 되돌릴 수 있기에 대단한 연구가 필요치 않다. 우리는 '리스크의 계획적 수용'에 가치를 둔다.

 

10. 절약하기(Frugality).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한다. 제약 조건은 지략과 자급자족, 발명을 촉진한다. 인력 규모나 예산 규모, 혹은 고정지출 규모를 늘려봤자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11. 신뢰 얻기(Earn Trust).

리더는 경청하고, 솔직하게 말하며, 타인을 존중한다. 리더는 곤란하거나 당황스러울 때라도 소리 높여 자신을 비판한다. 리더는 자신과 팀원들의 몸에서 나는 악취를 향기라고 믿지 않는다. 리더는 자기 사신과 팀원들을 최고와 비교 평가한다.

 

12. 깊이 파고들기(Dive Deep).

리더는 어떤 계층에서나 일할 수 있고, 상세 사항을 놓치지 않으며, 자주 점검하고, 지표와 현실의 이야기가 다른지 의심한다. 어떤 과업도 간과하지 않는다.

 

13. 기개 지키기 : 타협하지 않고 헌신하기(Have Backbon : Disagree and Commit).

리더는 불평하거나 소모적이라고 해도 자신이 동의하지 않은 결정에 정중하게 맞설 의무가 있다. 리더는 확신을 지닌 결연한 사람이다. 사회적 친분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다. 하지만 결정이 이루어지면, 그 결정에 전적으로 헌신한다.  

 

14. 결과 창출하기(Deliver Results).

리더는 비즈니스 핵심 인풋에 집중하고 시의 적절하게 꼭 맞는 품질의 결과를 창출한다. 이 과정에서 차질이 발생한다고 해도 리더는 난관을 극복하며 절대 안주하지 않는다.(p.52~53)

 

- 출처 : 《순서파괴》(콜린 브라이어·빌 카 지음, 유정식 옮김, 다산북스 펴냄) p.50~53.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백만장자의 선언문

 

●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원하는 최고의 것을 누릴 것이다.

●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도울 것이다.

● 나는 나에게 오는 어머어마한 돈과 풍요를 얼마든지 받아들일 것이다.

● 나는 지금 엄청난 행운과 좋은 기회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 내가 저축하는 모든 돈은 나를 위해 더 큰 부와 풍요를 가져다 줄 것이다.

● 내가 지출하는  모든 돈도 더 큰 부와 풍요를 가지고 내게 다시 돌아올 것이다.

● 나는 돈을 사랑하며,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 나의 순자산이 복리 성장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수입이 점점 늘어남에 행복하고 감사하다.

● 나는 백만장자의 생각 파워를 가지고 있다.

● 돈은 내가 원하는 모든 선한 꿈을 이루도록 돕는다.

● 나의 삶은 모든 면에서 풍요롭고 여유롭다.

● 나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모두 건강한 부자다.

 

- 출처 : 《웰씽킹》(켈리 최 지음, 다산북스 펴냄, p.116~117)

 

백만장자가 되려면 멘탈과 마음이 백만장자가 되어 있어야 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대단한 일을 해내는 사람,

이를 지켜보는 사람,

벌어진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 출처 : 《더 리치》(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펴냄, p.51)

 

나는 이를 재테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바꾸고 싶다.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재테크에 성공해서 부자가 된 사람,

이를 지켜보는 사람,

부자가 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 그 이유는 무엇인가?

3.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어떻게 이룰 것인가?

 

4.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5. 그 이유는 무엇인가?

6.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7. 나는 무엇을 얻고 싶은가?

8. 그 이유는 무엇인가?

9. 그것을 얻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출처 : 《더 리치》(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펴냄, p.233)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대인배는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범인은 잡다한 이야기를 하며,

소인배는 남에 대해 말하기 좋아한다.

 

출처 : 《더 리치》(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비즈니스북스 펴냄, p.49)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가장 상징적인 주제 의식의 장면을 묻자 이정재는 ‘징검다리 게임’을 꼽으면서)

 “살아남아야 해, 누군가의 도움 없인 게임을 이길 수 없는 구조,  살면서 나의 이익과 성공이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인 절대 이룰 수 없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 출처 : OSEN 김수형 입력 2021. 10. 06.  https://entertain.v.daum.net/v/20211006052341580

 

세상은 나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다.

어차피 삶은 유한한 것, 살아가는 동안

서로 돕고 도우며 사는거다.

가진 것을 돕고 나누는 삶은 아름답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내년에 가장 좋은 신인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감독에겐 오늘 경기, 이번 이닝, 지금 공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긍정적인 분위기로 시즌을 끝내고 싶다. 수비 기본기, 득점 기회를 만드는 능력, 선발이 일찍 내려갔을 때 불펜이 리드를 지켜내는 능력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남은 시즌 우리 선수들이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올해 꼴찌를 하게 되면 내년에 정말 좋은 투수를 데려올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팬들의 그런 마음도 이해한다. 하지만 감독과 코치, 선수들의 입장은 다르다. 오늘 경기를 이겨야하고, 내년을 위해서도 남은 시즌을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해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승리하진 못했지만)그런 경기를 치르고 나면 모두들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잘 쉬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다. 그게 의무이자 책임감을 다한 프로의 마음이다."

 

- 출처 : 스포츠조선,  2021. 10. 06. 05:52 https://sports.v.daum.net/v/20211006055243740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의 말을 통해 프로의 진면목을 보는 것 같다.

 

경기마다 이겨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프로의 마음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우리동네 저널리즘]

[미디어오늘 노광준 전 경기방송 PD]

이른바 황제의전 논란의 전말은 이러했다.

8월27일 오전 6시, 충북 지역 인터넷 언론인 충북인뉴스의 최현주 기자는 진천군 공무원으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 '김포 오전 8시 출발, 진천 오전 10시 도착 예정' 미라클 작전으로 아프카니스탄을 탈출한 377명의 입국자들이 숙소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오전 10시쯤 도착예정이라는 정보였다. 최 기자는 취재장비를 챙긴 뒤 서둘러 진천군 덕산읍 인재개발원으로 향했다. 오전 9시경, 이미 많은 기자들이 나와있었다.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진천주민들의 환영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었고 몇 몇 주민들은 직접 나와 기다렸다. 주민 인터뷰를 마친 최 기자는 약 100여 명으로 불어난 기자들과 함께 입국자들을 태운 버스를 기다렸다.

오전 10시, 그러나 버스는 도착하지 않았고 조금 늦어진다는 말이 나왔다. 오전 11시, 충북도지사와 도의회 의장단이 입구로 나왔지만 입국자들을 태운 버스는 도착하지 않았다. 대신 빗줄기가 더 강해졌다. 일부 기자들은 “도대체 언제 오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쪽에서는 기자단과 법무부 담당자들이 브리핑 장소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비 때문에 실내에서 브리핑을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코로나 방역 수칙 때문에 50명 밖에 들어갈 수 없다. 기자단은 이 많은 인원이 진천까지 내려왔는데 그럴 수는 없다며 차라리 야외에서 브리핑을 하자고 제안했다. 야외 브리핑은 인원수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담당자들은 난색을 표했지만 결국 야외 브리핑이 결정됐고 연단부터 음향까지 급하게 준비되기 시작했다.

낮 12시10분, 드디어 버스가 도착했다. 경찰특공대의 에스코트를 받는 5대의 전세버스가 들어왔고 1호버스 탑승자 한 명이 창문 밖으로 손을 들어 보이자 수십대의 플래시가 터졌다. 30분 뒤 5대의 버스가 더 들어왔고 직후 브리핑이 시작됐다.

낮 12시40분경, 혼자서 우산을 쓰고 있던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우산을 접고 연단앞으로 걸어왔다. 그런데 빗줄기가 굵었다. 차관이 브리핑을 시작할 즈음 법무부 직원이 커다란 우산을 들고 슬며시 차관 옆에 섰다. 그러자 기자 한 명이 '자세 좀 낮춰 달라'고 요구했다. 직원은 곧바로 자세를 낮췄다. 그러자 '뒤로 가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직원은 차관 뒤로 가 엉거주춤 자세를 낮췄다. 그러자 또 다른 목소리 “더… 더 앉으세요” 결국 직원은 차관의 엉덩이 근처에 얼굴을 대는 상황이 됐고 차라리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 들었다. 그러자 옆에서 찰칵, 그리고 기사가 쏟아졌다.

“'황제의전' 받은 법무부 차관… 무릎 꿇고 우산 받친 직원 못봤을까?”

▲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지난 8월27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초기 정착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하는 도중 관계자가 뒤쪽에서 무릎을 꿇고 우산을 받쳐주고 있다. ⓒ 연합뉴스

순식간에 비판댓글들이 쏟아졌고 '희대의 우산갑질'이란 정치권 성명도 나왔다. 법무부 차관은 '직원의 숨은 노력을 살피지 못했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런데 다음날 새벽 기사 하나가 올라왔다. 최현주 기자가 쓴 기자수첩이었다.

“무릎 꿇고 우산 들게 한 기자들, 다들 어디로 숨었나”

제목은 이후 수정됐지만 내용은 같았다. 취재진들의 무리한 요구가 황제 의전 논란의 발화점이었다는 것이다. SNS를 통해 이 기사를 처음 접한 나는 기자의 말이 맞는지 여러번 의심하며 확인했다. 내 SNS에 공유하겠다고 마음 먹은 뒤로도 망설였다. 공유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나는 낙인찍힐게 뻔했으니까. 그럼에도 지역언론인 마음 누가 알아주겠냐는 마음으로 기사를 공유했다. 아니나 다를까 “누구 탓을 하느냐”는 댓글이 달렸다.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까 하는 마음에 충북인뉴스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다. 회사소개문구를 보다 눈시울이 붉거졌다. 광고윤리 실천요강이라는 게 공지되어있었다.

“1. 우리는 광고수주에 있어 신문사의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1. 우리는 광고수주에 있어 취재보도와 연계하여 영업활동을 하지 않는다.”

취재기자는 두 명에 불과했다. 네이버에서는 기사 검색도 어렵다. 그러나 다른 언론이 못 가진 걸 갖고 있었다. 왜곡과 편견에 맞설 용기, 그리고 잘못된 관행에 맞설 용기, 그 언론의 이름은 충북인뉴스였다.

 

출처 : 미디어오늘 노광준 전 경기방송 PD 입력 2021. 08. 31. 13:05https://news.v.daum.net/v/20210831130540473

 

하마터면 묻힐뻔했던 진실이 한 용기있는 충북인뉴스 기자에 의해 고발되어어 세상에 진실이 드러났다.

교묘하게 연출을 부탁하고나서 이를 '희대의 황제우산'으로 둔갑시키고 프레임을 씌워 당사자들을 힘들게 만든 짐승만도 못한 기자들.

이렇게 진실을 왜곡하고, 가짜뉴스를 양산해내는 기레기들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여 영원히 가짜뉴스를 만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언론중재법이 신속히 처리되기를 바란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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