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 의뢰해 65세 이상 노인 806명을 대상으로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1. "건강 상태가 나빠졌을 경우 어디에서 지내고 싶느냐"
- '집보다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살고 싶다' : 262명(32.4%)
-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외부 도움을 받으며 살고 싶다' : 187명(23.1%)

2. 질환을 앓고 있는지 여부?
- 개월 이상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 579명(71.8%)

3. 병든 노후를 다른 곳에서 보내기를 원하는 이유
- '나를 돌보는 문제로 인해 가족간 갈등이 생기게 될 것' " 502명(54.8%)

4. 노후경제력
- 자녀 양육과 교육에 평생을 바치느라 노후에 빈손인 노인들이 태반
-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들의 평균 소득 : 월 62만원
- 생활비의 절반 가까이(46%)를 이 소득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38%는 자녀 혹은 자녀의 배우자가 대주는 돈이다.

5. 박경숙 교수 의견
- "우리사회의 노인들이 노년기에 가족의 돌봄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의식을 갖기보다는 자신을 '짐'이라는 부정적 존재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 "일단은 노인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국가의 정책적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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