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자식이 나이가 들어 부모에게 기대면 안 되듯이

부모 또한 나이가 들어도 자식에게 노후를 기대면 안된다.

자연스럽게 스스로 재테크를 해서 부를 창출해야 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근로소득이든 재테크를 해야 한다.

부동산은 몫돈이 있어야 하기에 부담이 크고 자연스럽게

내 전공을 살려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내가 주식을 살 때 기준이 있다.

 

첫째, 이 회사가 1년 뒤, 5년 뒤, 5년 뒤에도 살아있을 회사인가?

둘째, 미래 성장성이 있는 기업인가?

셋째, 독보적인 기술력이나 원천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업인가?

넷째, CEO는 겸손하고 믿을만한 사람인가?(먹튀는 아닌가?)

 

이렇게 선별한 주식은 비록 단기간에는 결손이 나고,

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믿고 기다리며 오래 간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특정 농산물의 가격폭락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정부에서는 피해 농민을 위한 여러가지 정책을 실시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정 해의 농산물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 문제는 대부분 그 다음 해에 공급량이 크게 감소되어 스스로 해결되는 경향이 있다.

커피나무는 심은 지 2-3년이 지나면 흔히 체리라고 부르는 첫 열매가 열린다. 통상 5년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나, 상품화할 수 있는 체리는 7년이 지나야 된다. 따라서 커피의 경우 일반 농산물과는 달리 가격폭락 문제가 해가 바뀜으로써 자연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커피는 생산국과 소비국이 다른 국제적 무역상품이기 때문에 가격변동으로 인한 피해 문제는 어느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도 없다.

커피 수출입 할당량을 통제하여 커피 공급량을 조절함으로써 시장가격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3년에 창설된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ICO)의 인터넷 홈페이지(www.ico.org). 커피에 관한 각종 통계자료도 볼 수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커피의 국제가격이 상승하면 농민들은 커피나무를 새로 심거나 이전에 기르던 작물을 커피나무로 대체하게 된다. 그런데 상품화가 가능한 커피체리를 수확하기에는 5~7년의 장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 커피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재배농민이 어린 커피나무를 갈아 엎어 줄어든 시장수요에 대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렇게 재배된 커피가 한꺼번에 국제 시장에 출하되면 가격이 폭락하게 된다.

더욱이 커피가격의 강세는 대개 1~2년에 거치지만, 가격하락은 길게는 수십년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커피 사이클(Coffee Cycle)이라 부른다. 커피 업계는 지난 100여 년간 이런 사이클을 해결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왔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생산국인 브라질은 커피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대공황시절인 1931년부터 1939년 사이에 총 8,000만 자루의 커피를 소각하였다. 1933년 한 해에는 3,000만 자루의 수확량 중 무려 1,350만 자루를 소각하기도 하였다.

소각장은 ‘필라스 데 인시네라시우(불의 기둥)’라 불려졌으며 전국적으로 75개가 넘는 불기둥이 8년 동안 쉬지 않고 타올랐다고 한다.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ICO)가 발표한 2014년 세계 전체 커피소비량 약 1억 4,900만자루의 절반을 훌쩍 넘는 물량이 브라질 한 나라에서 8년 동안 소각된 것이다. 2014년 우리나라의 커피소비량이 약 191만 자루였는데 이 기간 동안 폐기된 양은 우리나라가 약 42년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실로 엄청난 물량이었다.

커피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이러한 막대한 물량의 폐기와 함께 브라질은 다른 나라와 협정을 맺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결국 브라질의 커피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은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하였다. 커피가격 안정화는 어느 한나라의 노력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당시 유럽은 라틴아메리카산 커피의 약 40%를 소비하고 있었다. 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유럽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 라틴아메리카의 커피 수출국들은 1940년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주도하에 미국과 미주커피협정(Inter-American Coffee AgreementIACA)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라틴아메리카의 주요 커피수출국들은 당시 전 세계 커피의 80%를 소비하던 미국시장을 나누어 가졌다. 종전 후 곧 IACA는 명을 다하였지만 마샬플랜에 따라 유럽경제가 재건되면서 유럽의 커피소비도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1950년까지 커피값이 네배로 뛰게 되었다.

1953년에는 브라질의 커피 농가에 심각한 서리피해까지 겹쳐 커피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뛰었다. 이에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둔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에 해외 수출용 커피 재배를 확대하게 되었다.

당시의 커피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1950년대초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커피 사이클의 발생을 우려하여 나머지 라틴아메리카 커피생산국들을 모두 포함시켜 국제 커피 카르텔을 만들었다. 이들은 곧바로 커피 수출량을 제한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카르텔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아프리카 생산국들의 커피 생산량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이러한 노력 또한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사실, 커피 생산국과 그 농민은 커피 사이클로 인한 직접 피해를 받지만 소비국은 커피 사이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커피 사이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산국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소비국의 협조가 필요하다.

궁극적으로는 수출입물량이나 가격통제가 수반되지 않는 한 커피 사이클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그러나 이는 자유무역 이념에 명백히 반하는 것으로 현실적으로 실현되기는 어렵다.

그런데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체제의 도래로 인해, 불가능하게 보였던 일이 현실화 되었다. 냉전 체제하에서 미국은 라틴아메리카가 공산주의 세력에 편입되는 것을 극도로 우려하였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국가들이 비공산국가로 남을 수 있도록 세계 최대 커피소비국이라는 지위를 카드로 사용하였던 것이다.

즉 미국이 커피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카르텔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1962년 커피의 주요 생산국과 미국을 비롯한 소비국이 함께 참여하여 커피의 시장가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카르텔인 국제커피협약(International Coffee AgreementICA)을 체결하게 되었다.

1년 후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ICO)란 운영기구가 창설되었다. 당시 ICO의 목표는 수출입 할당량을 통제하여 커피 공급량을 조절함으로써 시장가격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ICO는 협정을 맺은 생산국과 소비국에게 수출과 수입의 할당량을 각각 부과하고 엄격하게 감시함으로써 이를 준수하게 만들었다.

커피 소비국도 ICA에 적극 참여하게 하여 결국 커피 무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ICA시대에는 다른 때보다 커피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높게 유지되었다.

하지만 ICA 체제는 소비국 커피 회사가 커피를 사올 때 회사의 규모가 작을수록 비용부담이 컸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비국 커피업계의 대기업화를 심화시키게 되었다.

한편, 1970년 내내 ICA 체제의 무역통제를 받지 않는 비협정국들은 아무런 통제 없이 커피 경작지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수 있었다. 이들은 ‘그늘’ 없이 잘 자라는 다수확 개량품종을 주로 심어 엄청난 생산과잉을 낳게 했다.

이러한 여러 문제점이 대두되는 상황하에서 1980년대 후반부터 동구권이 자유화되었다. 이에 미국이 자유시장 경제원칙을 역행하는 ICA에 등을 돌리게 되었다. 1989년, 결국 ICA는 수출입물량 할당 합의에 실패하게 되었다. 이는 ICA가 국제 카르텔로서의 수명이 다하였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그 이후 ICO는 수출물량과 수입물량을 할당하는 힘을 상실하게 되었다. 현재 ICO는 업계간 정보공유와 거래촉진을 위한 국제회담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여전히 커피 생산국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수준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ICO가 가장 강력하고 활발하게 ICA를 집행하던 시기는 동서냉전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와 일치한다. 결국 커피 가격 안정화에 목적을 둔 ICA체제도 정치적 이슈와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다. 그 기간 동안만 성공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이다.

사실 수출입 물량의 통제를 통하여 가격안정화를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오늘날의 자유무역체제에는 성립되지 않는 논리이다. 지난 100여 년 동안 커피업계는 커피 사이클을 해결하기 위하여 커피 소각, 국제협정의 체결 등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였지만 어느 하나 성공한 것은 없었다.

커피 사이클의 해결을 위한 과거의 여러 노력들은 궁극적으로는 모두 커피 농민들의 소득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커피 생산 농민들의 소득수준 향상만이 악명 높은 커피 사이클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 그 방안을 찾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신혜경 전 동원과학기술대 커피산업과 교수 cooykiwi1@gmail.comchosunbiz.com 기사입력 2016-05-27 06:01 | 최종수정 2016-06-13 16:31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최근 10년간 국내의 커피수입시장은 커피생두는 3.3배, 원두는 8.6배, 조제품은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Organization)의 최신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4년 한해 동안 60kg들이 자루로 1,911자루의 커피를 소비하여 전세계 커피 수입국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커피 소비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매장으로는 프랜차이즈점과 개인 커피점을 비롯하여 제과점이나 아이스크림점 및 패스트푸드점뿐 아니라 심지어는 편의점에서도 원두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관세무역개발원의 자료에 의하면 직영점 체제만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문점을 포함하여 2015년 3월 현재 국내 커피전문 프랜차이즈는 전국적으로 약 1,1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디아커피를 선두로, 카페베네(944개), 엔제리너스(926개), 스타벅스(767개), 투썸플레이스(567개), 탐앤탐스(447개, 할리스(444개), 파스쿠찌(401개), 드롭탑(205개), 커핀그루나루(117개) 순이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개설하는 경우, 본사에서 입지선정에서부터 서비스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에 전문적인 경험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개성을 살릴 수 없는 등 단점도 있으므로 장단점을 잘 살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 편의점 등의 커피 판매 현황에 대한 공신력 있는 통계자료를 입수할 수는 없으나 이러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커피의 양 역시 프랜차이즈점 못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몇 년간 은퇴한 직장인 사이에서 커피점을 개설하는 붐이 일기도 하였다. 전자동 추출기구 등 커피 추출기구의 성능 향상과 프랜차이즈점의 경우 본사에서 입지선정에서부터 메뉴 구성 및 운영방식까지 자문을 받을 수 있어 특별한 기능과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커피점 창업 붐에 일조하고 있는 듯하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각 브랜드가 표방하는 목표는 뚜렷이 구분된다. 이를테면, 이디아커피는 테이크아웃 방식을 표방하고 있고, 카페베네는 젤라토와 커피, 투썸플레이스는 샌드위치와 커피, 탐앤탐스는 프레즐과 커피, 커핀그루나루는 와인과 커피, 폴바셋은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몇몇 브랜드는 국내에 자체 로스팅 시스템을 갖추고 7주일 내의 원두만 사용한다는 광고와 함께 신선한 원두 사용에 마케팅 중점을 두고 있는 곳도 있다. 그러므로 만약 프랜차이즈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각 브랜드의 장단점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프랜차이즈의 장점으로는 무엇보다도 점포선정, 인테리어 공사 및 관리, 기계 및 기구의 구매와 배치, 메뉴, 종업원 채용과 훈련, 개점을 위한 자재 주문, 재고 관리, 홍보, 점포 마케팅 등을 프랜차이즈 본사나 지정 총판업자에 의해 진행되므로 전문 경험이 없어도 창업하기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본사나 지정업체에서 식자재나 기타 소도구 등을 일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직접 구입에 따른 발품과 어려움을 절감할 수 있다. 종업원 채용 및 훈련, 홍보 및 마케팅을 본사의 운영 시스템에 의해 꾸준히 관리 지원 받을 수 있어 매장 운영이 용이하다는 잇점도 있다.

더욱이 브랜드의 명성만으로 고객유치가 용이하여 빠른 시간 내에 매출을 상승시켜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반면, 가맹비의 지급과 본사와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초기 비용이 소요되며, 지속적인 운영지원을 위한 비용도 요구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본사의 지침에 의한 운영을 하여야 하므로 지역이나 고객에 특화된 독창적인 메뉴 구성이 어렵다는 불편한 점도 감안하여야 한다.

또한 본사의 홍보물 및 광고비용을 분담할 수도 있고 본사나 타 가맹점의 사건사고로 인한 브랜드 평판이 저하되는 경우 관련 없는 가맹점 역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더욱이 본사나 지정업체로부터의 식자재 구입대금이 일반적인 시세와 곧바로 연동되지 못함으로 인한 불이익도 있을 수 있으며, 본사의 관리가 철저하지 못한 경우 각 매장의 상황에 따라 품질의 차이를 보일 수도 있는데 이로 인하여 브랜드의 평판에 영향을 미쳐 매출이 떨어지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통상 매장의 관리와 운영이 본사의 규정에 의해 진행되므로 각 매장이 본사에 의지하려는 심리가 생겨 능동적으로 매출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부족할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커피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은 프랜차이즈 뿐 아니라 개인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기도 한다.

개인 커피점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컨셉에 따른 매장 인테리어와 개성을 살린 메뉴 구성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메뉴 구성을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원자재를 구입할 수 있어 보다 용이하게 원가절감을 할 수 있다는 잇점도 있다.

개인 커피전문점은 매장 개설 초기 고객확보에 어려움도 있기에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필요에 따라 수시로 홍보물 및 마케팅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도 있다. 자율적인 사업확장도 가능할 뿐 아니라 지역의 특성과 고객의 성향에 따라 운영 시간 및 영업 일수 등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잇점도 있다.

반면, 개인 전문점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을 확보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어 기대하는 매출에 이르기까지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통상 전문커피숍은 개점 후 6개월까지는 홍보 단계로서 매출이 기대하는 수준만큼 상승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단골 고객이 형성되어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다.

통상 3·3·3 법칙에 따라 매출이 이루어지는 경우 성공한 가게라고 칭하는데, 이는 3일 안에 투자금에 대한 한 달 치의 이자를 벌어 들일 수 있고, 3달 안에 빌린 융자의 이자를 모두 갚을 수 있고, 3년 안에 투자금을 모두 갚을 수 있다면 성공한 것이라고 본다.

또한 점주 스스로 종업원 채용, 매장 운영 및 관리, 식자재 구입 등을 도맡아 하여야 하므로 점주의 노력 여하에 따라 매출액의 편차가 심할 수 있다. 만약 사업 경험이 부족하다면 초기에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 크다.

만약 커피 전문점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와 같은 장단점을 고려하여 프랜차이즈로 창업할 것인지 개인 전문점으로 창업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하여야 한다,

우선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창업하는 경우에는 프랜차이즈의 창업 비전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향후 발전 가능성 및 평소의 자신의 생각과 매치되는 점이 있는지를 타진해보아야 한다.

개인전문점이라면 창업의 목적과 성격 및 컨셉을 확고히 결정해야 한다. 매장 크기, 인테리어 컨셉, 전문점 형태(카페전문매장인지, 테이크아웃매장인지, 로스터리숍인지 등)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두어야 한다.

둘째, 경쟁력과 수익성을 분석해 보아야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을 위해서는 프랜차이즈간의 경쟁력과 수익성도 분석해야 한다. 타 브랜드와의 경쟁력까지 살피고 수익성까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개인전문점도 지역의 특성에 따른 구매 대상 및 구매력을 조사하고 평가분석하여 손익을 추정 예상하며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

셋째, 점포 선정과 인허가가 용이한지를 살펴 보아야 한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불법에 의한 벌점이 있는지, 가맹점이 같은 장소에서 창업과 폐업의 기간이 짧은지, 또 그 횟수가 잦은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개인커피점도 입지 및 유동인구 분석, 입점건물의 자료 조사 등 세밀함을 가져야 한다.

넷째, 투자 예산을 고려해야 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투자금액과 대출가능한 금액 등 융통 가능한 범위를 정해둔 후 그 범위 안에서 창업을 시작하여야 한다. 이때, 초기 6개월까지의 운영비도 포함시켜야 한다.

다섯째, 만약을 위한 위험성도 함께 분석해 두어야 한다. 다가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면 그 대처방법도 미리 모색해 두어야 한다.

사람들이 커피숖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커피의 맛이나 가격에 이끌리는 사람도 있고, 매장의 인테리어나 편안한 분위기에 이끌리는 사람도 있다.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유명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을 위주로 찾기도 하고, 단순히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점을 찾기도 한다.

현재 도시의 경우 건물마다 커피숍이 최소한 하나씩 있고 어떤 건물에는 두 세 개의 커피숍이 있는 경우도 있다. 최근의 경기 불황으로 저가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커피 판매에 있어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미 커피 판매사업은 레드오션 중의 레드요션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매년 우리나라 커피 생두 수입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국내의 커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유명 브랜드의 프랜차이즈점과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개인 로스터리 카페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편의점 커피와 저가 테이크아웃 전문점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즉, 고품질의 커피와 저급 커피 수요가 동시에 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는 국내 커피의 수요계층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커피 판매사업이 비록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 있지만, 수익을 내고 유망한 사업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신혜경 전 동원과학기술대 커피산업과 교수 cooykiwi1@gmail.com]chosunbiz.com  기사입력 2016-06-10 05:01 | 최종수정 2016-06-13 16:29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9/2016060902254.html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커피마니아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든 손쉽게 커피를 접하고 또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간편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특색있거나 맛있는 커피매장을 서로 알리고 찾아 즐길 줄 안다. 또 새로 출시된 추출 커피상품이라도 일부러 찾아서 구매해 즐기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믹스커피나 스틱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이외에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휴대용 원두커피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런 상품들은 100% 원두커피를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향과 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다양한 휴대용 원두커피 상품 종류와 그 특징을 알아보려고 한다. 먼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거나 드립세트 도구만 있다면 쉽게 추출하여 마실 수 있는 파드커피(pod coffee)가 있다. 파드커피는 1회 사용 분량의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백에 담은 낱개포장 커피를 말한다.

에스프레소머신용 파드커피(왼쪽)와 커피메이커 등에 사용하는 소프트 파드커피(오른쪽)

커피 추출방식에 따라 에스프레스용 파드커피와 소프트 파드커피 두 종류가 있는데 각 종류별로 낱개포장에 들어가 있는 커피의 양과 포장상태가 다르다. 에스프레소 머신용 파드커피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포타필터(분쇄한 커피를 담을 수 있는 바스켓)에 넣어 머신에서 나오는 압력을 버티며 커피 성분을 골고루 뽑아내어야 하기 때문에 커피 양을 많이 담아 단단하게 포장하였다.

반면, 커피메이커의 바스켓이나 드리퍼의 위에 넣고 사용하는 소프트 파드커피는 분쇄입자가 굵으며 다소 느슨하고 여유롭게 포장되어 있다. 그러므로 사용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구매하여야 한다.

에스프레소 머신용 파드커피를 포타필터에 넣고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

또 다른 휴대용 원두커피 상품에는 휴대가 쉬우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드립백(Drip bag) 커피가 있다. 컵에 걸어둘 수 있는 거치대 형식의 걸고리가 양쪽에 붙어져 있어 컵에 걸쳐두고 분쇄된 커피가루 위로 물을 부어 커피성분을 뽑아내는 투과 추출방식이다.

따뜻한 물과 머그잔만 있다면 어디서든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드립백에는 다양한 원두를 분쇄하여 담을 수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골라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잔에 걸쳐진 분쇄된 커피에 물을 부어 투과시켜 커피성분을 뽑아내는 드립백 커피

휴대용 원두커피 상품에는 드립백처럼 휴대하기 쉽고 어디서든 추출 가능한 필터백(Filter bag) 커피도 있다. 이는 물에 담궈 침지 방식으로 커피 성분을 우려내는 것이다. 필터백 역시 따뜻한 물과 잔만 있으면 어디서든 용이하게 추출할 수 있다. 하지만 드립백과는 추출 방식이 다르므로 커피 향미의 차이가 난다. 서로 그 차이를 경험해 보고 구분하여 선택해서 즐겨야 한다.

물에 담궈 침지 방식으로 우려내는 필터백

또, 특별한 추출 기술이 필요하지 않는 캡슐커피가 있다. 한잔 분량의 분쇄된 커피가루를 캡슐 케이스 속에 담아둔 것을 말한다. 큐리그, 네스프레소, 에카페, 카페탈리, 일리, 라바짜 등 많은 브랜드가 알려져 있다. 캡슐커피는 전용 캡슐 추출머신이 필요한데, 각 브랜드마다 캡슐 머신의 종류와 그에 사용될 수 있는 캡슐이 다르므로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커피의 향미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캡슐커피를 만드는 새로운 공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초창기에는 단순히 캡슐 바스켓 속에 분쇄된 커피분말만 담았으나 근래에는 최상의 커피 맛을 위하여 캡슐 바스켓 속에 커피 분말 외에, 커피 추출시 도움을 줄 수 있는 필터를 아래와 위에 달아 놓았다.

다양한 커피 캡슐커피들

커피분말에 물이 골고루 적셔질 수 있도록 물길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또한 캡슐을 머신에 넣고 추출버튼을 누르면 예전 머신과는 달리 충분한 추출압력을 만들어 풍성한 크레마를 이끌어내는 업그레이드된 캡슐머신들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유명 POS 전문업체인 터치비스트로(Touchbistro)가 발표한 ‘2017 커피 트렌드 보고(The 2017 Coffee TrendsReport)’는 대표적인 캡슐커피 판매업자의 하나인 큐리그(Keurig)사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커피 캡슐의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를 지적하면서 캡슐커피 소비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매출하락의 가장 큰 이유로 캡슐 재활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환경파괴 우려를 꼽고 있으며, 앞으로는 분해가능한 캡슐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혜경 전주기전대학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교수 cooykiwi1@gmail.com]

chosunbiz.com기사입력 2017-01-27 04:01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26/2017012601751.html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미국 블룸버그가 미 인구통계국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자료 중에서.

 

1. 미국의 상위 부자 1%(120만 가구) 소득 변화

- 2011년 보다 5.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 그러나 하위 80% 계층(9600만 가구)의 소득은 오히려 1.7% 줄어듬

 

2. 지니계수(불평등 척도)

- 2011년 미국의 지니계수 : 0.47

- 지난 1967년 이후 가장 높았음(우간다나 카하흐스탄과 비슷한 수준. 중국은 0.39)

- 유엔은 지니계수가 0.4를 넘으면 사회 불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봄

 

3. 세 차례 양적완화의 수혜자는 금융자산 소유자들

- 주식가치 변화 : 2009년 6월, 6조달러 → 2011년, 17조달러(2.83배 증가)

같은 기간 주택가치 변화 : 410억달러 가량 감소함(주택가격이 고점을 치던 2006년과 비교하면 5조8000억달러 감소함)

미국 중산층의 주식보유 비중 변화 : 2007년 전체 주식의 14% → 2010년 11.7%로 감소

미국의 상위계층 10%의 주식비중 변화 : 예나 지금이나 미국 전체 주식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음(주가 반등에 따른 혜택을 누리고 있음)
엠마뉴엘 사에즈 경제학 교수(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 : "2009년 중반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평범한 미국 국민들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미국 상위 1% 부유층이 전체 미국 자산의 93%를 가지고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국세청이 9월 6일 발표한 '2009년 기준 근로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100분위' 자료 중

 

○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임금근로자 8,541,168명 가운데 상위 1%(85,411명)의 1인당 연평균 소득 : 2억 432만원임

- 2009년 전체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 2,222만원 대비 9.1배임

 

○ 주로 자영업자들에게 매겨지는 종합소득세 납부자 총 3,570,816명 가운데 상위 1%(35,708명)의 평균 소득 : 5억 7958만원임

- 2009년 전체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 2,222만원 대비 26.1배임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조사기관 : 취업포털 커리어
2. 조사대상 : 미혼 직장인 693명
3. 조사방법 : 설문조사
4. 조사결과

가. 결혼을 할 생각이 있는지 여부?
- 있다(81.0%)
 
나. 결혼 희망 연령은?
- 평균 31.9세
- 성별 : 남성 32.4세, 여성 30.7세

다. 선택한 나이에 결혼을 하고 싶은 이유는?
- '경제적 기반을 쌓은 후 결혼하기 위해서'(43.9%)
- ‘그 시기가 가장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41.0%)
- ‘꼭 맞는 결혼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11.2%)
- ‘여러 이성을 만나보기 위해서’(2.3%) 등

라.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 ‘경제적인 부담감 때문에’(31.8%)
- ‘자기만의 생활을 하고 싶어서’(28.8%)
- ‘꼭 결혼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27.3%)
- ‘정신적 책임감과 부담감 때문에’(10.6%)

마. 집 장만을 제외한 결혼 비용은?
- 평균 3600만원
- 성별 평균 : 남성 3800만원, 여성 3300만원

바. 결혼할 때 배우자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 ‘성격 및 가치관의 공감’(57.2%)
- ‘서로간의 사랑’(20.5%)
- ‘경제적 능력 수준’(18.2%)
- ‘배우자의 집안 수준’(3.4%) 순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워밍업을 하지 말고 바로 출발할 것 - 최신 차종들은 워밍업이 불필요하다.

2. 멀리 내다보고 균형있게 운전할 것(교통신호와 교통의 흐름을 잘 살펴볼 것) - 속도를 얼마나 줄여야 할지에 따라 가속페달을 일찍 떼거나 혹은 기어를 중립으로 옮기는 방식을 선택할 것.

3. 온보드컴퓨터를 통해 순간연비와 변속 시점을 계속 살펴볼 것.

4. 가속페달에서 발을 보다 일찍 뗄 것 - 브레이크를 밟는 대신 퓨얼컷을 이용해서 감속할 것.

5. 신호대기나 교통정체시 시동을 끌 것 - 스타트앤스톱 기능을 활용.

6. 높은 기어를 넣고 강하게 가속할것 - 가속할 때 평소보다 더 높은 기어를 이용하고 가속페달은 2/3 가량만 밟을 것

7. 50km/h에서 100km/h로 가속할 때 3단기어보다 5단 기어를 이용하면 연비 10%가 향상된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금은 ‘내 노후는 내가 준비해야 하는 시대’다.

그렇다면 노후준비는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 또 얼마나, 무엇으로 준비해야 할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최소한 집 한 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후에 중요한 건 자산의 유동성이다. 즉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목돈보다는 매월 꾸준히 들어오는 연금이 유용하다. 전문가들은 노후 필요자금의 70%는 연금으로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세계은행은 1994년 ‘노년 위기의 모면(The Averting Old-age Crisis)’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연금의 3층 체계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각국에서 시행하는 공적연금의 취약성을 지적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적연금(퇴직·개인연금)을 발전시켜 공·사연금 다층체계(Multi-pillar System)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노후준비 3층 구조, 공적연금과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

즉 노후준비를 위한 3층 보장체계란, 필요 노후자금의 70~80%를 연금으로 준비할 때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을 기본으로 노후자금의 30~40%를 준비하고, 20~30%는 퇴직연금으로, 나머지 10~20%는 개인연금으로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도 3층 체계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1층은 국민연금과 공무원·군인·사립학교교직원연금 등의 공적연금, 2층은 퇴직연금, 3층은 개인연금으로 이뤄져있다. 여기서 2층 구조의 경우, 우리나라는 아직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에 가입된 사람들이 많지 않다. 대신 퇴직금 등의 목돈을 일시 납부하고 곧바로 매월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주택이나 농지를 담보로 하여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과 농지연금도 있다.

소득활동 시작과 동시에 월 소득의 20~30%는 노후자금으로

지난 2009년 6월, 국민연금공단과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헬스케어 심포지엄’ 자료집 중 ‘다층보장체계를 활용한 한국 노후소득보장’을 보면 위 세 가지 연금을 20년 동안 가입한 것으로 가정할 때 연금 가입기간 중 평균소득의 54.9%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위 세 가지 연금을 모두 40년 동안 가입하여 유지하는 경우는 본인 근로시기의 평균소득 이상까지 확보할 수 있다. 국민연금만 받는 경우는 47.7%,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동시에 받는 경우는 78.3%를 차지한다. 여기에 퇴직연금까지 더하면 평균소득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연금을 준비하기 위한 월 저축액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체로 월 소득액의 20~30% 정도로 보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국민연금은 월 급여에서 이미 4.5%씩 공제되고 있고, 개인연금으로 월 소득의 10% 정도로 준비하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퇴직연금에 가입한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퇴사 시 퇴직금을 즉시연금으로 활용하거나, 매월 소득의 10% 정도를 연금저축 또는 장기펀드 등에 적립해두면 좋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소득활동을 시작하자마자 국민연금을 포함하여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에 모두 가입하게 되면 일단 노후생활에 대한 기본대비책은 완성한 셈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세 가지 연금에 모두 가입하여 은퇴 시까지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젊을 때 노후준비를 위한 계획을 마련해서 장기적으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느리지만 꾸준히, 매달 단돈 몇 만원이라도 노후를 위해 사용한다면 노후자금 마련이 그렇게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2011-04-22, 13:32:53]

출처 : 국민연금공단 cNewsletter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국민은행은 2월 17일, 정기예금 금리 인상 발표

1. KB 스마트폰 정기예금(1년제) 금리
- 종전 최고 연 4.1%에서 연 4.7%로 인상(0.6%포인트 인상)

2. KB 스마트폰 적금(1년제) 금리
- 연 4.5%(0.4%포인트 인상)

3. 인터넷 전용상품인 e-파워정기예금(1년제) 금리
- 종전 연 3.9%에서 연 4.4%(연 0.2~0.6%포인트 인상)

4. 국민 UP정기예금 금리
- 1개월 단위로 금리가 상승하는 1~2개월 구간 : 연 2.8%(0.4%포인트 인상)
- 나머지 구간 : 종전 연 5.8%에서 연 6%(0.1~0.2%포인트 인상)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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