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복잡하게 생각할수록 실패한다. 예컨대 지금은 외국인과 기관이 좋아하는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된다. 시장의 전주(錢主)가 좋아하는 주식을 개인들도 사면되는데 오히려 꾀를 부리려다 실패할 수 있다.

두번째,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면 망한다. 남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자. 앞서 외국인과 기관에 대해 말했듯이 주가는 내가 올리는 게 아니라 남이 올려준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세번째, 저평가됐다고 다 오르는 것은 아니다. 타이밍도 중요하다. 3~5년 후 개선될 기업에 너무 일찍 들어가는 것보다 다음 분기에 좋아질 기업을 찾는 게 현실적이다 .

네번째, 이익의 양만 따지면 망한다. 이익의 질을 따져야 한다. '카더라 통신'을 믿지 말라는 얘기다. 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가능성만 믿지 말고, 불확실성이 적은 쪽에 베팅해야 한다.

다섯번째, 과거 우량주를 무시하지 말라. 향후에도 우량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너무 엉뚱한 종목을 찾으려 하면 실패하기 쉽다.

여섯번째, 불필요하게 고집부리며 체면 차리려 하지 말라. 잘못됐다고 판단되면 바로 바꾸자. 손절매도 이에 해당한다.

일곱번째, 무조건 싼 것만 좋아하면 실패한다. 포트폴리오를 가난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시장에서 싸게 거래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여덟번째, 정보를 맹신하지 말라.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홉번째, 방심하면 망한다 . 안심할 때가 위기의 시작이다. 주식시장에서 큰 조정은 항상 행복 뒤에 왔다. 현 상황에 취해있으면 손실이 따르므로 항상 긴장하자.

열번째, 변동성 리스크를 생각하자. 특히 펀드투자 시 중요하다. 매년 꾸준히 오르는 것을 찾아야 한다. 일시적으로 화려한 것은 좋지 않다. 변동성이 높은 것들에 주의해야 한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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