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득이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엘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검사용 소변을 받아 오라고 했다.

검사 결과는 담날 나온단다.

만득이가 병원을 나온 사이 간호사가 잘못하여 만득이의
소변을 엎지르고 말았다.

난감해진 간호사가 망설이다 옆에 있는 다른 검사용 소변의 반을
나누어서 만득이의 소변 검사통에 담았다.

담날 검사 결과를 확인하러 병원엘 갔더니
의사가 검사 결과와 만득이를 번갈아 쳐다보는 것이었다.

만득이는 겁이 덜컥 나서 물었다.

만득이 : "무슨 못된 큰 병이라도 들었나요?"

의사 : :내 의사 생활 20년에 이런 건 처음이요."

만득이 : "네? 뭡니까?"

의사 : "당신 지금 임신이요."

그러자 만득이는 화난 소리로 내뱉었다.

"우씨 이넘 마눌 참말로 내가 위에서 한다니까 자기가
뿌득 뿌득 우기면서 자꾸만 위에서 한다고(?)하더니..
기어이 나를 임신시키고 말았꾸나! 우씨 정말 짜증나
둘이 번갈아 가면서 아이를 놓으면 우짜란 말이고"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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