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를 지키고 있는 한 노인에게 여행자가 말을 건넸다.

"할아버지! 양을 많이 갖고 계시네요 몇마리예요?"                  

"어제 낳은 새끼 여섯 마리까지 합쳐서 모두 145 마리지"                  

"그 많은 양을 혼자서 지키시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올해 할아버지 연세가 어떻게 되셨습니까?"                    

"글쎄 그건 잘 모르겠는데...."                  

"이상하시네요. 양의 수는 그렇게 정확하게 알면서 나이는 모르시다뇨?"
                    
그러자 한심 하다는 듯이 할아버지는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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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사람아! 그게 뭐가 이상해?    
양은 훔쳐 가지만 내 나이는 훔쳐가는 사람이 없는데 뭐하려 세고 살어!"
ㅎㅎㅎ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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