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가 있었다.
신혼여행을 다녀오곤
남편이 회사에 첫 출근을 했다가
부리나케 퇴근을 했다.
신부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달려가서는 폴짝
뛰어안기며 말했다.
"자기야~ 앙!
자 기 줄려구~ 우, 넘~ 넘 맛있는 김치
찌개를 끓여놨다~~~앙!!"
뛰어안기며 말했다.
"자기야~ 앙!
자 기 줄려구~ 우, 넘~ 넘 맛있는 김치
찌개를 끓여놨다~~~앙!!"
그러자 신랑은 식탁은 거들떠보지도
않은 채
신부를
번쩍 안으며 말했다.
" 아~ 난 자기만 있으면 돼~앵!"
그리고 침실로 냅다 달렸다.
다음 날도 또 다음
날도..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을 즈음.
하루는
남편이 집에 들어오니 신부가
마중은 안나오고
발가
벗고는 뜨거운 욕조에 들어앉아
몸을 비비꼬는게 아닌가!
그러자 남편
"
아니? 자기지금 모하고 있는 거야~?"
신부 왈
"아~잉 자기~잉 보면 몰라!
자기 줄려고
저녁밥 데우고 있잖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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