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정발중학교에 입학하는 쌍둥이자식들...
녀석들의 고등학교 진학목표인 민족사관고를 함께 가보고 싶었다. 막상 가려고 하니 이것 저것 걸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 지난주 초부터 3월1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단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는 뉴스이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세상사 쉽게 이루어지는 성공과 성과가 어디 있겠는가? 힘들게라도 함께 다녀와보고 싶었다. 아니 녀석들에게 3년후 꿈과 도전의지를 심어주고 싶었다. 집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주소인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1300번지를 치고 내비게이션을 작동시키니 집에서 176킬로미터가 나온다.
가는 내내 비가 내린다. 강원도에 접어드니 진눈깨비로 변하고 새말IC를 지나니 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있고 길가에 나무들 눈꽃이 너무도 멋있다. 마치 재명이와 재윤이 방문을 환영하듯 하늘에서는 연신 눈이 쏟아진다. 운동장과 교정 곳곳이 눈에 덥혀 아름다운 설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앞으로 3년후 재명이와 재윤이 쌍둥이형제가 민족사관고등학교에 나란히 입학하기를 희망한다. 재명 재윤 화이팅~~~
쌍둥이아빠 김승훈
녀석들의 고등학교 진학목표인 민족사관고를 함께 가보고 싶었다. 막상 가려고 하니 이것 저것 걸리는 것들이 너무 많다. 지난주 초부터 3월1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단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강원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는 뉴스이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세상사 쉽게 이루어지는 성공과 성과가 어디 있겠는가? 힘들게라도 함께 다녀와보고 싶었다. 아니 녀석들에게 3년후 꿈과 도전의지를 심어주고 싶었다. 집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주소인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1300번지를 치고 내비게이션을 작동시키니 집에서 176킬로미터가 나온다.
가는 내내 비가 내린다. 강원도에 접어드니 진눈깨비로 변하고 새말IC를 지나니 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있고 길가에 나무들 눈꽃이 너무도 멋있다. 마치 재명이와 재윤이 방문을 환영하듯 하늘에서는 연신 눈이 쏟아진다. 운동장과 교정 곳곳이 눈에 덥혀 아름다운 설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앞으로 3년후 재명이와 재윤이 쌍둥이형제가 민족사관고등학교에 나란히 입학하기를 희망한다. 재명 재윤 화이팅~~~
쌍둥이아빠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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