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의 아들은 무진장 실험정신이 좋았다.

 

하루는 맹구가 출근을 하는데 아들 녀석이

합판에다가 못질을 하고 있었다.

 

맹구가 다가가서 아침부터

웬 못질이냐 물었더니 아들 녀석이 대답했다.

"이것은 못이 아니고 벌레예요.

근데 제가 만든 특효약을 조금 발랐더니 벌레가

못처럼 뻣뻣해졌어요"

 

귀가 번쩍 뜨인 맹구가 아들 녀석에게

자전거를 사주기로하고 그 약을 조금 얻었다.

 

이틀 뒤 집 마당에

자전거 한대와 자가용 한대가 들어섰다.

아들이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저 자가용은 뭐예요?"

 

"응 자전거는 아빠가 널 사주는 거고

자가용은 엄마가 아빠한테 주는 선물이란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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