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병원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방문했다.

의사가 물었다.
"무슨 문제로 오셨습니까?"
 
남자가 말했다.
"쑥스럽지만 저희가 관계하는 것을 좀 지켜봐 주시겠습니까?"
 
의사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별 일을 다 보는지라
잠시 생각한 뒤에 그러자고 했다.

두 남여가 관계를 마치자
옆 방에서 작은 창으로 지켜보던 의사가 말했다.
"두분이 관계하시는 것을 지켜보니,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러자 남자가 쭈뼛거리며 대답했다.
"저희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진찰료로 32달러를 내고 갔다.
이 같은 일이 2·3주에 한번씩 되풀이됐다.

마침내 궁금해진 의사가 물었다.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여자는 유부녀라 그 집으로 갈 수도 없고,
저도 결혼을 한 몸이라 저희 집에 갈 수도 없거든요.
홀리데이인(모텔)은 60달러 하고
캘리포이아(호텔)는 98달러나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32달러면 되죠.
게다가 저는 보험회사와 회사로부터
의료공제로 28달러를 되돌려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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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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