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예약도서 6권을 포함해서 책 열 네 권을 지르고.
어제도 출근길에 북카페 레벤에서 <지정학의 힘> 책 한 권을 질렀고,
9일에는 두 권(홍춘욱박사의 <대한민국 돈의 역사>,
조귀동의 <이탈리아로 가는 길>)을,
7일에는 네 권(<대학, 왜 고등교육의 바탕인가?>,
<관자 최고의 국가건설을 위한 현실주의>,
<논어의 메시지(풀어 쓴 동양고전의 지혜)>,
<정약용의 고해>)을 질렀다.
8월에만 중고도서 5권 포함 총 21권 구입이다.
책을 읽고 공부하다 보면 그 분야에 궁금증이 생기고 더 달고 싶은
갈증에 조금 더 공부하기 위해 관련 도서들을 사게 된다.
8월 초 중국 산동성 인문학기행을 다녀온 이후에 부쩍
중국고전에 관련된 책을 많이 구입하게 된다.
특히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이 쓴 책을 많이 구입하는데
신창호교수님으로부터 주역을 배우고 있고 중국 산동성
인문학기행에서 신교수님이 고전지식을 간단하고 쉽게
요약 정리해서 해설해주시는 것에 매료되어 신교수님이
쓴 책을 집중적으로 사서 읽게 된다.
계속 신교수님 책을 읽다 보면 나도 어느 순간 동양고전
지식이 업그레이드 되겠지.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강의를 하고 있으니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데 자기계발에서 독서가 최고의 방법이다.
아내가 조만간 너무 책을 많이 산다고 한 소리 할 것 같은데
8월 말까지 당분간은 자중해야겠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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