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 금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마치고 곧장 연구소 자문사를 대상으로 매월 혹은 격월 합본호로 보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뉴스> 11월~12월 합본호를 마무리하기 시작했다. 월 한 번 혹은 이슈가 없을 때에는 격월 한 번씩 보내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뉴스>를 작성하는 것도 하나의 연구소 고정 업무이다. 연구소 이름으로 보내는 이런 공식적인 소식지를 주기적으로 보내려면 무슨 내용을 담아야 할지, 아이템이나 내용, 구성을 놓고 사전에 치열한 고민을 하게 된다. 평일이면 매일 하나씩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을 쓰는데도 하루 전부터 혹은 하루 종일 연구하고 고민하게 되고 쓰는 데만 최소 한 시간에서 서너 시간이 족히 걸리는데 월 한번 공식적으로 보내는 자문사 소식지는 더 신경이 쓰인다.
자문사 소식지 내용은 주로 최신 법령 개정 동향 및 내용, 그 달에 해야 하는 주요 신고 및 보고사항 소개 및 법령 근거와 작성방법, 연구소에서 받은 고용노동부 및 타 정부부처의 행정해석 소개,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이슈 및 기사 소개, 연구소 교육 안내, 내가 읽은 도서 중에서 공감이 가는 내용을 요약하여 공유하기 등이다. 이번 11월~12월 합본호에는 연구소에서 받은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3개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이슈사항 2개(그 중 하나는 고용노동부 제5차 근로복지증진기본계획), 사내근로복지기금 매뉴얼 중에서 예산서식, 연구소 2022년 12월 및 2023년 1~2월 교육안내, 지난 11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와 지난 주에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에서 잠시 소개했던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비법》(조지 S. 클라손 지음, 편집부 옮김, 예감 펴냄)을 담았다.
월에 작성하는 자문사 소식지 하나를 작성하기 위해 거의 한달 내내 사내근로복지기금 소재를 찿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기사를 검색하고, 책을 읽는다. 이런 수고로움도 보내고 나서 내용이 좋았다, 그동안 몰랐던 내용인데 소식지를 통해 이번에 알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면 그동안의 피곤이 눈 녹듯 사라진다. 때론 주변에서 큰 돈도 되지 않은 이런 일을 왜 사서 고생을 하느냐는 핀잔도 듣지만 이런 것도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도전의 시작은 늘 힘들고 정착이 될 때까지는 상당기간 인내의 시간을 이겨내야 한다. 사업도 아무리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나도 대중들에게 알려지기까지 버티지 못하면 빛을 보지 못한다. 이를 인내기간이라고 한다.
이번주는 평일 5일 중 4일이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일이다. 월~화 이틀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목~금 이틀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주 결산실무 교육을 마치면 2022년 교육이 모두 종료되고 곧바로 2023년 준비기에 돌입한다.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연구소 교육과 동시에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컨설팅 작업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3개월이 1년 중 가장 빡세고 힘든 기간이다. 이때를 대비해서 그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며 기본 체력을 비축해왔다. 어제 자문사 소식지를 완성하여 메일 송부하고 곧장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교재 작업에 들어갔다. 법인세 및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식이 개정되어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월요일 교육 시작 전까지 참석인원 수만큼 출력하여 제본을 맡겨야 한다. 연구소 교육 교재는 정해진 인원수에 맞추어 제본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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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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