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신청한 기금실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교육을 무사히 마치며 2022년도 12월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 아니 내가 2004년부터 19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은 늘 생동감이 넘친다. 교육생 한 사람도 강의 중에 조는 사람이 없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눈이 초롱초롱하다. 나도 덩달아 신이 나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더 열정적으로 강의하게 된다. 나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 경험을 대방출한다.
내가 2004년부터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개설하여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느끼는 사항은 어느 조직이나 제도이든 성공하려면 한 사람의 미친 사람, 열정과 파이팅이 넘치는 사람이 나와야 하고 한 사람의 열정이 전파되어 주변 사람들을 한 사람씩 차례차례 변화시키며 조직과 회사, 가족, 제도가 함께 변화되고 발전되어 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내가 불쏘시게가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불모지와 같았던 우리나라에서 내가 매뉴얼을 만들고, 자비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 논문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방안을 만들고, 이를 책으로 쓰고, 처음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금실무자 교육과정을 만들어 강의를 시작하면서 온 열정을 다해 미친 듯 강의하고,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쉬는 시간에도 나에게 질문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기금실무자들 때문에 화장실을 가는 것을 미루고 질문에 하나 하나 바로 현장에서 답변하며 가지고 온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 주었다.
그것도 부족해서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호프집으로 자리를 이동해 내 자비로 저녁과 호프를 사주며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갈증과 기금실무자들의 애환을 들어주었다. 강의를 듣고 나서 회사에 돌아가 실무를 하다 궁금증이 생겨 전화를 하면 전화로 코칭을 해주었다. 지방에 소재한 어느 회사 기금실무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하다가 숫자가 맞지 않아 노트북과 자료를 들고 KBS를 직접 찿아와 KBS휴게실에서 내가 결산 숫자를 맞추어 주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 관계자나 회사 기금실무자들, 심지어는 고용노동부 관계자분들 사이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궁금하면 무조건 KBS 김승훈을 찿아가라."는 말이 생겼다.
이렇게 내 이름 석 자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이자 레전드가 되었다. 그래서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담당자가 바뀌면 업무 인계인수를 할 때 전임자는 후임자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에 참석해서 배우면 된다."로 인수인계가 되었다. 이런 인연이 내가 2013년 11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기적같은 2:1 역전승으로 이기고 16강전에 오르자 "말도 안 돼!", "어~ 정말 되네!"라는 말이 함께 들려왔다. 내가 50중반의 나이에 연구소를 창업하여 지금 만 9년이 지났는데 같은 말을 듣고 있다. 그저 감사하다.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047호(20221206) (0) | 2022.12.05 |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046호(20221205) (0) | 2022.12.04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044호(20221201) (0) | 2022.12.01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043호(20221130) (0) | 2022.11.29 |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4042호(20221129) (0) | 202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