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시 30분에 자식 결혼 상견례가 있었다.
예비 며느리는 진즉 몇번 얼굴도 보고, 그동안 식사도
몇번 함께 했지만 며느리 부모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
지방에 사시고, 일정이 서로 맞지 않았다.
가장 문제는 역시 돈이 들어가는 일이다.
그 중에 으뜸은 집 문제이고.
오늘 만나고 나니 홀가분하다.
어차피 자식 결혼은 자식들이 서로 마음에 들어 결심한
사항이니 부모가 나설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전에
정리해주어야 할 일은 있기 마련이다.
상견례는 자식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부모가 대신해서
이를 풀어주는 것이고,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식들도 성장하는 거고....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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