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길에 실내골프장에

출근표를 찍듯 얼굴을 들이민다.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아이언은 대충 감이 잡히는데(아직도 130~140미터대)

우드는 정말 잘 안된다.

쳤다하면 바로 앞, 그 앞 스크린으로 매번 날라가고

티업 봉을 치기 일쑤이다.

앞뒤 사람들은 계속 칠 때마다 "Excellent", "Nice Shot"

소리는 들려오고. 아 쪽팔려~~~~

 

그렇다고 기가 죽을 내가 아니지.

누구는 처음부터 프로였나?

내가 배우려고 내 돈주고 연습하는데.....

다시 자신감 충만해지고.

 

우드로 한 20분 이리저리 치다 말고 다른 사람 치는 걸

관찰하기 시작했다. 대충 눈치를 보면서......

잘 치는 사람 따라서 자세를 교정하니 나올 때 마지막

10분은 대충 170미터 거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앗싸~~~~ 나도 되는구나.

내일은 우드부터 연습해야지....

 

역시 골프의 완성은 디테일이구나!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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