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두번은 등산하기,
오늘 그 첫번째 계획을 실천으로 옮겼다.
계획은 재지 말고 바로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수서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수서역에서 양재시민의숲까지 약 11㎞를 아내와 함께 걷고
내친김에 사당역까지 걸으려 했는데
오후 5시에 도덕경 세미나가 약속되어 있어
양재시민의숲까지만 걷고 다음주를 기약했다.
이번주에만 두번을 등산했더니 피곤하여 몸이 무거웠다.
몇번을 등산을 하니 처음보다는 훨 몸이 가볍다.
다다음주에는 작년에 갔던 북한산에 도전하려 한다.
저녁 밴드모임 도덕경 강의도 좋았다.
저자가 직접 작성한 도덕경 수첩도 저자 싸인과 함께 두개를 받았다.
노자가 쓴 도덕경이 동양철학의 시조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사마천의 <사기>에 등장한다는 사실도 알게되었고.....
동양철학에 대한 나름 계보정리고 되고,
멀리 전주와 수원에서도 참석하는 열혈멤버들의
드거운 호응과 지적 호기심, 열정적인 독서토론이 좋았다.
사마천의 <사기>와 <한비자>도 시간되면 정독해보고 싶다.
시간이 흐를수록 읽고 싶은 책들이 더 늘어만가니.....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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