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요즘 매일 매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아침에 백팩을 매고 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까지 걸어왔는데 이마와 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요즘 폭염이 계속되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의 에어컨 온도를 26도 절전으로 설정해 놓고 퇴근하니 아침에 출근해도 연구소 강의실은 시원하다. 쾌적한 강의실 환경과 제공하는 점심식사도 수강생 복지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7월 첫 교육인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쉬는 시간에 강의실 복도를 나가면 더운 열기에 숨이 턱 막힌다. 연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전기료를 살펴보면 매년 1~2월, 7~8월이 전기 사용량이 가장 많고 청구되는 전기요금도 가장 많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 열리는 날은 새로운 기금실무자와 전문가들을 만나니 마음이 설레인다. 물도 고이면 썩듯이 사람도 교류를 하지 않고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진다. 나는 매달, 4~7회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을 진행하니 매번 새로운 기업체 실무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 다양한 기업 이야기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이 시대 직장인들의 관심사, 각 기업들의 기업복지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나도 배우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구소 교육의 최고 장점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다. 교육 전날에 업데이트했던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 PPT 자료 중 결산과 선택적복지 자료에 대한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되는 선택적복지 지원금에 대한 과세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강사가 연구하고 노력하면 그에 비례하여 강의 피드백은 높아진다.
목요일 어제 오후에 아찔한 경험을 했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1일차 오전 교육을 마치고 수강생들과 함께 삼육가에서 보쌈정식을 먹고, 디자이너스호텔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기분 좋게 연구소로 돌아와 오후 수업을 시작하려고 노트북을 켰는데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몇 번을 껐다 켰다 했는데도 노트북이 켜지지 않으니 오후 강의가 근로복지기본법령 조문 축조 해설이라 노트북과 연결된 PPT자료를 보면서 설명을 해야 하는데 난감했다. 수강생들은 내 얼굴만 쳐다보고 있어 비상조치로 행정실에 있는 비상시 사용하는 노트북을 가져와 다시 연결했으나 오랫동안 노트북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었고 충전기와 연결시켰는데도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
나는 곧바로 교재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고, 공동대표가 삼성노트북을 들고 택시를 이용하여 근처 교대입구역에 있는 삼성전자 AS센터로 가서 AS를 신청했고 조치받고 돌아왔는데 전원이 켜지지 않았던 원인이 윈도우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요즘 삼성전자 AS센터에 이런 고객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했다. 몇 달 전부터 노트북을 켜면 윈도우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라고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7월 4일 작동이 중단된다는 메시지가 떴지만 그냥 무시했는데 하필이면 강의 날 멈출 줄이야. 그래도 즉시에 문제를 해결하여 오후 3시부터 노트북을 켜서 강의를 계속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살면서 사고는 늘 발생한다.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있고 예방할 수 없는 사고가 있다. 신호나 경고를 무시하면 어제와 같은 일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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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2일차 교육을 마친 후 씽크스마트 출판사 대표님이 직접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시리즈> 두 번째 도서인《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도서를 배달해주어 연구소에 입고되었다. 7월15일에 진행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은 이번에 새로 발간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실무》를 무료로 제공하고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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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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