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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학동역 - 논현역 - 신논현역을

거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설날 다음날인 오늘 강남 거리는 차분하고 조용하다.

올 설날이 작년 설날보다 더 조용한 것 같다.

경기침체의 영향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건물 1층 곳곳에 공실들이 보이고 임대문의 글이 보인다.

 

어제 파키스탄 선거에서 임란칸이 이끄는 정당이 대승을

거두었고 미국 패권에 큰 상처를 입혔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고,

로봇이며 AI, IT 등 기술 발전으로 앞으로 채용시장이

경기가 회복된다고 해도 양질의 일자리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 같지는 않다.

더 솔직하게 표현하면 이전의 경기 호황의 시절이 다시 올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런 경기 침체기에는 다른 곳 곁눈질하지 않고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최고의 방책이다.

그것이 타인에게 신뢰를 주는 길이고, 곧 생존의 길이다.

오늘도 그저 묵묵히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독서하고 학습하며, 건강을 챙긴다. 

 

본업에 충실, 자기계발, 건강챙기기가 직장인 생존의 3박자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아침에 일어나 조간신문을 가져와 대충 훑어본다. 토요판에는

평일에 비해 볼거리가 특히 많다. 비즈판은 내가 꼭 챙겨보는

코너이다. 신문스크랩을 할 사항도 꼼꼼히 메모해둔다.

신문스크랩 정보는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강의소재의

중요한 소재와 원천이 된다.

 

그다음 아내를 도와 집안청소를 한다. 아내와 함께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을 하니 아내가 집안청소를

할 시간이 없으니 가사며 집안청소도 분담하여 함께 도와준다.

안방과 거실, 작은방 문틀도 모두 물티슈로 닦아내고 안방과

거실 바닥도 걸래로 닦아낸다. 날씨가 화창하니 땀으로

눅눅해진 이불과 배게도 옥상에 가지고 가서 햇볕에 말리며

일광소독을 한다. 옥상에 키우는 화초도 살피고 물도 준다.

화초도 자식들처럼 내가 매주 한두번씩 올라와 보살펴주니

녀석들이 주인의 사랑을 받고 잘 자란다. 천사의나팔꽃은

연구소에서 키울 때는 자주 위치를 움직여주니 잎을 모두

떨구더니 집으로 가져와 옥상에서 키우니 위치가 안정되고

햇볕을 종일 받으니 이제 제법 잎사귀가 많이 나왔다. 

 

아침을 간단히 챙겨먹고 헬쓰장으로 간다. 토요일은 오전

9시에 헬쓰장이 문을 연다. 러닝머신에서 빠른걸음으로

1시간 20분을 걸으니 상의가 땀으로 젖는다. 요가로 25분,

오리걸음으로 10분, 마지막 아령으로 근육운동 5분을 하면

오늘 운동은 끝. 50대 중반이 되니 운동을 매일 하는 하루와

하지 않은 하루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매일 운동을 하면

몸이 가볍고 매사에 자신감이 생긴다. 지치지 않은 열정과

8시간 종일 강의를 주 4일 강행해도 지치지 않은 체력은

평소 건강관리 덕이다.

 

운동을 마치고 연구소 프린터 토너를 구입하러 삼성전자

염창서비스점으로 향한다. 연구소 인쇄물이 많아 한달에

토너 하나씩은 소비하는 것 같다. 조만간 프린터를 더 큰

것으로 교체해야 할 것 같다. 휴일이지만 평일과도 같이

분주한 토요일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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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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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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