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지계약자
- 경제적 무능력자에게 사례비를 주고 아파트 명의자를 변경하는 계약을 시도하는 계약자
- 바지계약자는 실제 계약의사 없이 명의만 빌려주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런 사람에게 분양권을 전매할 경우 원계약자는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 새로운 명의자는 계약의사도, 잔금지불 능력도 없어 건설사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
- 모 중견건설사 관계자 : "바지전매가 의심돼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거래 자체를 막을 방법이 없다. 바뀐 계약자가 중도금을 내지 않고 잠적하면 모든 손해는 시공사가 떠안을 수밖에 없다"
2. 금깡통 분양권
- 웃돈을 주며 분양권을 파는 붕양권
-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아파트를 흔히 '깡통아파트'라고 하는데 이 깡통아파트에 웃돈까지 얹어준다고 해서 '금깡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림
- 사례 : 경기도 고양 일대에서는 분양가의 5%에 달하는 계약금을 포기하고, 웃돈으로 3000만~45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나온 중대형 매물이 상당수 있음.
- 아파트 계약자들이 이 같은 선택 하는 이유 :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아파트를 처분하기 힘들고, 입주가 시작되면 금융비용까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라도 손실을 줄이려는 계산 때문임
- 건설사 입장 : 계약을 해지주면 계약자가 받은 중도금 대출을 건설사가 대신 상환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계약 해지에 응하지 않음. 입주 후 잔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부과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매매차익을 노리고 계약했거나, 자금압박을 겪고 있는 계약자는 향후 금리인상 등을 고려하면 다소 출혈을 안고서라도 처분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임.
카페지기 김승훈
- 경제적 무능력자에게 사례비를 주고 아파트 명의자를 변경하는 계약을 시도하는 계약자
- 바지계약자는 실제 계약의사 없이 명의만 빌려주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이런 사람에게 분양권을 전매할 경우 원계약자는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 새로운 명의자는 계약의사도, 잔금지불 능력도 없어 건설사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
- 모 중견건설사 관계자 : "바지전매가 의심돼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거래 자체를 막을 방법이 없다. 바뀐 계약자가 중도금을 내지 않고 잠적하면 모든 손해는 시공사가 떠안을 수밖에 없다"
2. 금깡통 분양권
- 웃돈을 주며 분양권을 파는 붕양권
-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아파트를 흔히 '깡통아파트'라고 하는데 이 깡통아파트에 웃돈까지 얹어준다고 해서 '금깡통'이라는 별명으로 불림
- 사례 : 경기도 고양 일대에서는 분양가의 5%에 달하는 계약금을 포기하고, 웃돈으로 3000만~45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나온 중대형 매물이 상당수 있음.
- 아파트 계약자들이 이 같은 선택 하는 이유 :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아파트를 처분하기 힘들고, 입주가 시작되면 금융비용까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라도 손실을 줄이려는 계산 때문임
- 건설사 입장 : 계약을 해지주면 계약자가 받은 중도금 대출을 건설사가 대신 상환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계약 해지에 응하지 않음. 입주 후 잔금 연체에 대해서는 연체이자를 부과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매매차익을 노리고 계약했거나, 자금압박을 겪고 있는 계약자는 향후 금리인상 등을 고려하면 다소 출혈을 안고서라도 처분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임.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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