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의 명가 미래에셋이 '영리한' 투자자들을 만나 곤욕을 치르고 있는 사연
- 미래에셋생명이 2008년 5월 이전에 판매한 변액보험의 약관대출 기준을 바꾸기 위한 노력
- 지금껏 무제한이던 대출 가능횟수를 월 2회로 줄이고 규모도 축소한다는 방침
2. 변액보험 상품 성격
- 고객이 낸 보험료로 펀드를 만든 후 주식 등에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
- 약관대출은 지금껏 낸 보험료 중 일부를 고객이 대출받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의 보험 상품이 제공
3. 미래에셋의 약관대출 기준의 헛점
- 변액보험 펀드의 환매 기준일이 대출 신청일 하루 전으로 되어 있다.
- 이 기준을 적용하면 고객은 아무런 위험 없이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오늘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 급락했다면 즉시 대출을 신청하면 하루 전 기준으로 고객 돈이 펀드에서 빠져나오기 때문에 고객은 급락으로 인한 손실을 피할 수 있고, 고객은 이 돈을 가지고 있다가 증시가 크게 오르는 날 다시 집어넣으면 그 전날 종가 기준이기 때문에 급등으로 인한 수익은 모두 얻을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땅 짚고 헤엄치기'식 투자
- 미래에셋 입장에서는 증시가 급락하는 날 고객이 환매 신청을 하면 급락한 가격에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주식을 팔아 현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펀드 운용에 치명적인 방해물인 셈이어서 은 죽을 맛이다.
4. 파급효과
- 업계 관계자 : "2008년 당시 보험사들이 만든 대출약관 기준은 다들 비슷하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로 냉가슴을 앓는 보험사들이 또 있을 것이다. 강남에서는 2008년 5월 이전 판매한 변액보험을 웃돈을 주고 사들인 투자자도 있다"
- 일부 고객들은 미래에셋의 대출기준 변경이 부당하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금감원은 안정적인 펀드 운용을 위한 대출 제한은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 미래에셋생명이 2008년 5월 이전에 판매한 변액보험의 약관대출 기준을 바꾸기 위한 노력
- 지금껏 무제한이던 대출 가능횟수를 월 2회로 줄이고 규모도 축소한다는 방침
2. 변액보험 상품 성격
- 고객이 낸 보험료로 펀드를 만든 후 주식 등에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
- 약관대출은 지금껏 낸 보험료 중 일부를 고객이 대출받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의 보험 상품이 제공
3. 미래에셋의 약관대출 기준의 헛점
- 변액보험 펀드의 환매 기준일이 대출 신청일 하루 전으로 되어 있다.
- 이 기준을 적용하면 고객은 아무런 위험 없이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오늘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 급락했다면 즉시 대출을 신청하면 하루 전 기준으로 고객 돈이 펀드에서 빠져나오기 때문에 고객은 급락으로 인한 손실을 피할 수 있고, 고객은 이 돈을 가지고 있다가 증시가 크게 오르는 날 다시 집어넣으면 그 전날 종가 기준이기 때문에 급등으로 인한 수익은 모두 얻을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땅 짚고 헤엄치기'식 투자
- 미래에셋 입장에서는 증시가 급락하는 날 고객이 환매 신청을 하면 급락한 가격에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주식을 팔아 현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펀드 운용에 치명적인 방해물인 셈이어서 은 죽을 맛이다.
4. 파급효과
- 업계 관계자 : "2008년 당시 보험사들이 만든 대출약관 기준은 다들 비슷하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로 냉가슴을 앓는 보험사들이 또 있을 것이다. 강남에서는 2008년 5월 이전 판매한 변액보험을 웃돈을 주고 사들인 투자자도 있다"
- 일부 고객들은 미래에셋의 대출기준 변경이 부당하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금감원은 안정적인 펀드 운용을 위한 대출 제한은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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