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집안에서 키우던 화초들을 옥상으로 내놓았더니 잎이 몰라보게

무성해졌다.  요즘은 이틀이나 3일마다 화초에 물을 주어야 하니 여간

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번듯하게 잘 자라는 화초를 보사람이나

화초나 사람의 손길이 가면 뭔가 달라도 달라진다는 것을 느낀다. 관리

의 필요성일테지!

 

올 봄 때아닌 냉해를 입어 폭삭 잎이 쳐저 포기했던 몬스테라도 빼꼼히

새 잎이 나왔고, 앙상하던 해피트리와 팔손이나무의 헌 잎과 가지를 손

질을 해놨더니  새 가지와 잎이 나와 더 튼실해지고 무성해졌다. 분갈이

를 했던 수국이 이쁜 꽃을 피웠다.

생명의 끈질김 그리고 때가 되면 화려하게 자기 색깔을 내는 자연이 참

아름답다. 날씨만큼이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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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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