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부터 진통이 온 아내가 병원에 입원했다.

분만실 앞에서 서성이던 맹돌이는 한낮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었다.

더구나 간호사는 분만실에서 나올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아들이다 딸이다 하면서 축하를
하는 것이었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맹돌이는 간호사에게 항의했다.


"이거 너무하는 거 아니에요?

내가 저 사람보다 먼저 왔는데 왜 저 사람
아이가 먼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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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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