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은 모처럼 푹 잤다.
수면점수가 최고로 나왔다.
잠잘때 워치를 차고 자는데 AI기계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인간이 설계해 놓은 대로 움직인다.
요즘같은 시기는 수면제가 필요없다.
그냥 누우면 잠이 오니까.ㅋ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운영실무 이틀
종일 교육도 무사히 마쳤고, 결산컨설팅 업체
기금법인 결산도 하나 끝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벽 3시에 퇴근해서 9시 30분에 기상,
부지런히 아침 챙겨먹고 아내가 준비해준
도시락을 들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부지런히 출근했다.
아파트 주차장에 먼지가 쌓인채 몇달째 그냥
주차되어 있는 자가용에게 늘 미안하다.
4월이 되면 자주 이용해줄께.
중간에 논현동성당에 들러 성모님 상 앞에
촛불 하나 켜서 올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봄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연구소에 도착하니 11시 30분이다.
지치고 피곤할 때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달달한 쵸코릿을 먹는 것이 최고 보약이다.
오늘도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작업 시작해보자.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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