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50~60대 부부들이 심심찮게 이혼하는 경우를 본다.
원인은 다양하다.
경제적인 문제, 가정폭력 문제, 상대방의 외도, 건강,
성격차이 등 다양하다.
이전에는 여성들이 참고 살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가정폭력만 해도 가정폭력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이
출동하고, 바로 이혼의 사유가 된다.
주변에서 이혼을 하고 싱글로 사는 여성분을 자주 본다.
가정과 남편, 자식에게 억압받지 않고 홀가분하게 여행도 다니고
생활하면서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지낸다고 한다.
이런 여성분들은 공통적으로 남편에게 질렸다고 한다.
자신의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실천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남자가 돈이 많고 여성이 경제적인 능력이 없으면 남편의
외도는 눈 딱 감고 산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는다.
자본주의 사회인 만큼 돈의 위력이 크다는 의미일 것이다.
화목한 노후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재테크를 잘해서 노후
종자돈도 여유있게 만들어 놓고, 건강도 잘 관리하고,
부부관계도 좋아야 한다. 부부는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가 답인 것 같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에는 돌발상황이 있다. (0) | 2024.04.19 |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운영실무 교육 1일차 (0) | 2024.04.18 |
변화 속에서도 봄은 온다. (0) | 2024.04.16 |
버는 것도 힘들지만 지키는 것은 더 힘들다. (0) | 2024.04.16 |
고스톱에서 잃은 돈보다 내가 얻은 것이 더 많다. (0) | 2024.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