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올 겨울은 유독 추울거라고 말했는데 현실이 되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부의 양극화가 더 커지면서 고착화 되어 가고,
여기에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나라가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미국 측에 기울게 되면 러시아가 LNG 수출을 통제하면,
이로 인해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LNG 가격이 오를 것이고,
지난해 여름이 폭서였던 점을 들어 이번 겨울은 혹독하게 추울 거라는...
그로 인해 올 겨울은 서민들은 더욱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거라고
했었는데...... 막상 현실이 되고 보니 나도 당황스럽다.
우리집 난방비도 지난 달 청구액이 12만원이었는데 이번달 청구액이
36만원이 나왔다.(아내에게 확인해보니)
우리 부부가 낮에는 출근하여 집에 없는데도 이러니.
수도요금도 지난 달보다 30% 더 나왔다.
제발 틀리기를 바랬던 말이 현실이 되었다.
난방비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전기료,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이 차례로 오르겠지.
뒤 이어 생필품, 미용이나 이발요금 등 서비스 요금이 차례로 오르고
인플레가 더 심해지겠지.
뛰는 물가에 강추위까지 오니 올 겨울이 더 추운 것 같다.
추위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결코 봐주지 않는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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