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5일 연휴 마지막 날, 아점을 먹고 집을 나서서 강남 도심을
두 시간 걸었다. 언주역 - 역삼역 - 역삼초등학교 - 강남역 -
국기원사거리 - 국기원 - 신논현역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까지
약 8000보를 걸었다.
걸으며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내가 배움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강의를 했던 과거의 추억의 장소들도 둘러보았다.
역삼동 P.M.K빌딩, 청원빌딩, 수연빌딩, 한라클래식빌딩,
한솔빌딩, 그린컴퓨터아카데미 건물 등 미래예측과정 공부와
사내근로복지기금 강의를 했던 장소들이다.
건물들은 다들 그대로인데 당시 만나서 강의하고,
강의를 듣던 사람들, 함께 키워보자며 열정을 불태웠던
사람들은 다들 쁠뿔이 흩어졌다.
역시 세상사 동업과 협업은 어렵다.
덕분에 나도 많은 성장과 발전을 했다.
교육도 마찬가지 독보적인 내 컨텐츠가 있고, 내 강의실에서
내가 직접 강의를 해야 내 컨텐츠를 지킬 수 있다.
내 회사를 갖는 것, 모든 직장인들의 꿈이리라.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에 입문하다. (2) | 2022.02.05 |
---|---|
독서대를 새로 구입하다. (0) | 2022.02.02 |
독서가 답이다. (0) | 2022.01.31 |
세월의 변화를 느끼며 (0) | 2022.01.30 |
내가 벌써 할아버지? (0) | 2022.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