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그 회사의 직원들은 그 회사를 대표한다. 그 회사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 몇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그 회사의 사풍이나 문화, 지식수준, 회사나 업무에 대한 열정, 그 회사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더 나아가 그 회사가 흥할 것인지, 오래 가지 못할 회사인지를 대충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 인적자원인데 그 인적자원인 임직원들의 언행에서 자연스럽게 그 회사의 수준이나 미래 발전 가능성 등을 읽을 수 있고 미래를 점칠 수 있다. 그래서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들은 임직원들의 교육에 남다른 투자를 한다.
간혹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회사 직원들도 있다.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상담차 걸려온 전화 한통에 그날 하루 종일 심기가 불편했다. 아마도 전임자가 제대로 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인계인수를 해주지 않고 회사를 이직한 것 같았다. 본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새로이 맡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뭘하는 곳이며 지금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결산은 어떻게 하는거냐 등 기초부터 온갖 사항을 질문하면서 무료 코칭을 해달라면 회사와 전임자에 대한 불평과 화풀이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전화를 걸어 하는데 너무 불편했다. 그런 회사 내부 문제점은 전임자에게 전화를 해서 업무 인계인수를 해달라고 하던가 회사 차원에서 조치를 할 사항이지 연구소에 불평하고 하소연을 하고 무료코칭이 어렵다고 하니 화를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을 해도 막무가내이다.
회사 이름을 물어도 동문서답하고 가르쳐주지를 않는다. 전 기금담당 직원이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었고, 업무 인계인수조차 제대로 해주지 않고 떠날 정도이고, 후임자 또한 다른 회사(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다짜코짜 전화를 하여 무료 코칭을 해달라고 억지를 부리고 화를 낼 정도면 분명 회사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짐작이 된다. 기금업무는 기금당당자 뿐만 아니라 윗 기금법인 이사들도 대충이나마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기금법인의 재정이나 수행하고 있는 목적사업,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잘못 운영시 벌칙 등을 평소 잘 숙지하고 있어야 기금법인 임원들이 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도 회사에서 출연해준 출연금을 관리·운영하고 있기에 공금횡령에서 자유스럽지 않다. 그래서 기금실무자들에게 연구소 교육에 보내서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기금법인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기금법인 임원들이 1차적으로 직접적인 관리책임으로 처벌을 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기업들이 기금실무자 교육 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기금실무자가 바뀌어도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궁금한 사항이나 필요한 업무처리, 신고 및 보고사항을 알려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나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 주무관청은 고용노동부(고용노동지청)이고 무료 상담이나 궁금증은 고용노동부(고용노동지청)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알려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사설연구소이고 무료 상담을 해주는 곳이 아니다. 간혹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국가 산하기관으로 착각하고 왜 무료상담을 해주지 않느냐고 따지고 호통을 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2013년 12월에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도 이런 항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연구소 전화를 ARS로 전환할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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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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