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쎄니팡을 지켜보고 있으면 개구리가 도약하기 위해
힘을 비축하며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는 형국과 같다는
생각이다.
스리랑카와 국가 상수도배관세척 본계약을 앞두고 힘찬
도약을 위해 힘을 비축하고 있다. 스리랑카와 본계약이
체결되면 이후 대기 중인 국가들도 도미노처럼 줄줄이
계약 체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스리랑카 계약이 시발점이다. 스리랑카 계약이 인계철선을
뚫고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쎄니팡의 역사는 스리랑카 계약 전과 계약 후로 확실하게
나뉘고, 다시 쓰여질 것이다. 인고의 세월 8년째 가슴을
조이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간절히 기다렸던
보람과 희열을 올해에는 드디어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내 본업에 집중하며 차분하게 스리랑카 계약 체결 소식을
기다린다. 군대에 있을 때 귀에 막히도록 듣었던 말,
"지금 이 시간에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가능성과 희망이 갈수록 높아지니 이전처럼 걱정이 크게
되지는 않는다. 지금의 노심초사도 시간이 흘러 스리랑카가
계약이 되고 세계 각국들이 앞다투어 계약이 성사되고
쎄니팡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는 날에는 과거 한 때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겠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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