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별로 불안하지가 않다.

설 이후에는 내가 투자한 주식 두 종목 모두 잘 풀릴거니까.

 

쎄니팡은 다음주 수요일쯤 스리랑카 법무부에서 쎄니팡과의 계약을

국가공개경쟁입찰로 할 것인지, 국회까지 갈 것인지에 대한 최종

검토 의견이 나온다고 한다. 국회를 가더라도 3월말이나 늦어도

4월에는 모두 정리될 것이다.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나가 남아공

변이에는 효과가 미미하지만 영국발 변이에는 잘 듣는다고 한다.

그리고 남아공 변이도 이미 항체 후보군을 찾아서 6개월 후에는

남아공 변이까지 잡아주는 세계 최초의 항체 치료제를 만들

계획이라 한다. 지금 영국발 코로나19 변이가 폭발적으로 확산

중이라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렉키나가 각 나라에서 폭발적인

구매요청이 잇따를 것으로 본다. 아마도 빠르면 이번 설명절이

지난 디음주 부터는 해외수출계약 공시가 잇따를 것으로 본다.

 

문제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쎄니팡은 스리랑카에서 사업타당성보고서 최종본이 나와 러브콜을

보내온 해외 각국에 보내지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 만점인

쎄니팡 고압질소를 이용한 배관세척시공을 도입하려는 나라들이

줄을 서고 있어 유리하다. 정말 상전벽해이다.

 

셀트리온도 그동안 주가를 누르고 자전질을 하고 있던 공매도

재개가 두 달 뒤로 미루어졌고 그 사이에 남아공 변이까지 잡아내는

완벽한 렉키나 버전업 제품 개발, 해외수출이 이루어지고 해외에

기술계약 공시까지 뜨면 그동안 셀트리온을 괴롭혀왔던 지루한

공매도 세력과의 싸움은 게임 끝이고 주가는 날개를 달게 된다.

이미 골드만삭스와 CS가 이런 셀트리온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

낌새를 채고 2월초에 재빨리 공매도를 청산했다. 

 

이번 설 명절은 예년처럼 노심초사나 조바심이 나지 않는다.

그저 느긋히 상황을 지켜보며 기다린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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