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일 네이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카페 활성화 차원에서
글쓰기 조건을 카페 방문 10회, 댓글 작성 5회 이상인 회원으로
강화하고 나서 한 달 하고도 10일이 지났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만
가입해서 필요한 것이 충족되면 바로 탈퇴하거나
기금실무자가 아닌 분들이 가입하여 전문가 수준의
질문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부득이 취한 조치였는데.....
성과라면 질문이 확 줄었다는 것이다.
전에는 구입하면 누구나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하니 질문이 많았는데
질문이 줄었고, 그래도 질문이 필요한 사람들은 조건을 충족하고
질문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대신 사내근로복지연구소로
직접 전화를 하기도 했다.
회원들의 활동을 유도하여 카페 활성화를 꾀하고
카페에 기여한 것이 없이 필요한 지식과 정보만 얻으려는
일부 회원들에 대해서 제한이 필요하다는 운영진의 결정이었는데
역시 기여에는 인색하고, 혜택만 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인터넷에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다 보니
온라인 카페에 출첵하는 것도 귀찮아한다.
오프라인 모임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시들해지고......
대신 카톡이나 밴드가 온라인 카페를 대신하는 것 같다.
코로나19가 우리 이상생화의 정말 많은 부분을 바꾸고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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