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워크샵' 2일차 교육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질문도 끊이지를 않았고,
그리고 자료 요구(?)도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운영실무 기초반이면서도 기업에서
경리나 회계업무를 보시고 계신 분들이 많아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지면서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강사는 수강생들의 반응이 뜨거울 때
가장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는 기업의 분들이 많아 반가웠습니다.
부산, 포항, 광주, 거제, 제주 등 1일차 교육을 마치고 가진 호프자리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신대로 전국 8도 각지에서 다 모였다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전국 각지에서 교육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무등에서도 교육에 참석하여 광주 호남지역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진을
확보할 거점을 확보하였습니다.

교육에 참석하신 층도 다양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는 물론, 회계,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검토하기 위한 기획부서에 계신 분, 그리고 인사와
현장에 계신 분들,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임원 위치에 계신 분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배우기 위해 오신 노무법인의 노무사님....

1일차 교육 중에 호프타임을 제안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손을 드신 분들과
함께 한 11분의 호프타임, 그리고 이어서 8명이 교대앞 곱창집까지 진출하여
가진 2차 뒷풀이까지... 정말 열정으로 보낸 이틀과정이었습니다.

 어느 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은
다른 어느 교육과는 달리 분위기도 가족처럼 화기애애하고 눈빛이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어제 노동부에서 고용보험 환급과정 점검이 있었는데 수업에
빠진 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수업에 열중이셨습니다.

교육 중에 자발적으로 회장(삼양제넥스 김광국부장님), 총무(부산 나라코퍼레이션
전은화대리님), 홍보국장1(만도 박진수님) (홍보국장2는 제가 기억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를 자율적으로 정해 모임도 결성해 조만간 모임도 가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일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이번 교육 내내
저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해주신 교육생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안녕하세요? 집에서 푹~ 쉬고들 계시겄어요.

이틀간 알찬강의 정말 감사히 받고 왔습니다. 이틀의 시간이 짧고도 길게 느껴졌어요. ^^;
그럼 양일간의 교육후기를 간단히 남겨 볼게요.

1일차

주 타켓학생 : 기금 설립 준비중인 회사 실무자

난이도 : 하 - 중

주교육내용 : 기금의 역사, 설립 전반과정 및 목적사업


 현재 기금 설립 절차중인 회사에 몸담고 있는 제게 매우 유용했습니다.


 사족 :'약 한달전 한번도 얼굴 뵌적 없는  김승훈차장님께 - 건너 건너 귀동냥하며 다른 회사분들을 통해 (물론.. 이 분들과도 처음 통화를했었어요.ㅡ,ㅜ) - 김차장님의 명성을 언뜻 들어, 무턱대고 전화를 걸어 막 허둥지둥 sos를 쳤었지요.

그 때 갑자기 회사에서는 기금 설립,정관, 세칙까지 만들라 하고, 다른 회사 실무자 분들과는 통화도 잘 안되고, 설명을 듣는다고 해도, 모르는 것 투성이였거든요. (그 때 정말 쫄았었지요.. 그 때 김차장님과 카페를 만나게 돼서 정말 '이제 살았다.' 는 느낌뿐이 없었지요. ^^;)  그 때 전화도 꽤 많이 드리고 했는데, 정말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이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되요 해 주셔서, 겨우 인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ㅇ 1일차 교육은 위의 상황에 처한 실무자들에게 완전 매우, 오 나 전 맞는 교육이었습니다.

   우선, 이번교육에 처음 시도해 보신다는 스토리텔링으로 알아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하 '사내근복'이라 칭함ㅋㅋ)이라는 강의를 통해,  전반적인 사내근복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에 대해 강의해 주셨어요. 처음 사내근복실무를 맞게 될 실무자들이 사내근복 업무에  쉽게 다가갈수 있는 시간이었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하셨던 차장님의 배려가 묻어 났습니다.

 이후, 매우 짜 임 새 있고, 실 용 적인 뚜꺼운 교재를 통해 본격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절차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정말 이번 교재를 보면서 '아 ~ 조금만 우리회사가 서두르지 않았다면 이 교육 마치고 좀 더 수월하게 기금을 준비할 수 있었을 껀데... ㅜ,ㅜ 하는 회한의 눈물이 났습지요.. ㅋㅋ' 정말 혹시 이번에 기금설립을 준비중이신 회사에서 온 실무자님들은 첫째날 강의를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얻으시리라 장담합니다.


  그래서 첫날은 이와 관련된 기금설립 절차, 목적사업의 종류, 기존 복지후생비, 복지제도와의 관계에 대해 질문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행히, 회계나 인사총무 파트에 10년 내외의 경력을 갖추신 베테랑 선배 직원분들이 대부분이셔셔 저같은 초짜의 경우,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날이었씁니다. 


ㅇ 2일차 교육은 본격적인 기금의 목적사업과 회계전표처리,예산서,재무제표, 합계잔액 시산표등의 결산과정까지 매우 타이트하게 교육하셨습니다.

  2일차때는 마치 작정하고 오신듯, 정~말 활발하게 토론과 질문이 오갔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이 때는 93년도 부터 기금을 꾸리고 계시는 회사의 실무자님들을 비롯하여,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사안에 대해 거의 case by case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 졌어요.

 들으면서 아 ~ 저런 문제가 발생할수 있겠구나. 기존 회사의 회계와는 이런게 다르니까 조심해야 겠구나. 어떤 사항은 과태료 많이 나오니깐 반드시 기한을 어떻게 지켜서 어디에 보고를 해야겠구나.

하는 점들을 배우게 됐고요, 이미 시행착오를 겪으신 선배직원님들의 사례를 보면서, 정말 5년 정도의 시행착오는 줄여서 기금을 꾸려갈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또한 아직 초짜기에 2일 째 강의는 생소한 면도 많았답니다. 그런데, 듣다가 이해되는 건 또 막 듣고,

아닌 건 그냥 체크만 하고, 졸 수 가 없는 강의였습니다.

진심으로, '윽..2일 강의를 조금만 더 천천히 해서 3일 정도로 늘린다음, 중간중간 복습하면서 하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올라오더군요. ㅜ,ㅜ


그 외에 음.. 기본앨범에 보시대끼, 화기애애한 모임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의외로 많은 회사의 회계,기금 실무자 선배직원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


그럼 이틀간 교육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떤 김승훈 차장님,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뿐이

못드리겠고요, 함께 교육들으셨던 타회사 선배님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아, 동생분들도- ㅋ)

푹 쉬시고요, 또 현장에서 연락하자구요~

^0^
(다음카페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에서 완소녀 회원님이 쓰신 글을 옮겨왔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워크샵' 1일차 교육이 무사히 끝났다. 그제 저녁, 개인적으로 다니는 미래예측 교육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밤 11시 30분,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와 다음날 교육에 이용할 '스토리텔링으로 알아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원고작업을 마치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워크샵 1일차 교육을 마치기 두시간 전, "혹시 오늘 교육을 마치고 시간이  허락되어 호프 한잔 하실 부~운" 했더니 수강생 중 다섯명 정도가 손을 든다. 내심 아무도 손을 들지 않기를 바랬는데... 계속 무리를 했더니 피로가 쌓여 일찍 들어가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이것도 나에게 주어진 인연이려니 생각되었다. 아침 교육장에 이동할 때도, 오늘 교육시간에도 종일 서서  진행을 했으니 피곤할 수 밖에.... 교육을 마친 후 호프집으로 향했다. 총 11명이 늘 다니는 아지트인 굼벵이에서 1차를 하고, 다시 2차인 교대 앞 교대곱창집으로 향했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이번 교육훈련 기수 대표자로 삼양제넥스 김광국부장님과 총무로 전은화대리가 자연스레 선임되고 만도 박진수님이 홍보국장으로 자연스레 임명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평소 열심히 덧글을 아끼지 않던 닉네임 '완소녀'인 하남도시개발공사 전소윤님과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전은화대리님은 지난 9월 11, 근로복지공단에서 진행하는 선진기업복지제도 부산세미나에서 나를 보았고, 세미나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처음으로 소개받고 회사에 들어가 보고를 하니 회사 내에서도 반응이 좋아 이번 교육에까지 참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기쁨을 느꼈다. 이런 보람 때문에 그 먼길을 달려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소개교육을 했다 보다.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근로복지공단에서 감사함을 전한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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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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