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주관 제3차 선진복지제도 사업주설명회가 지난 8월 28일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있는 광주광역시 청사 2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호남지역(전남, 전북,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주를 대상으로 선진복지제도
(퇴직연금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EAP제도, 선택적복지제도, 우리사주제도)
에 대한 설명회였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14:45~15:25 딱 40분간이었습니다.
이 40분간 강의를 위해 서울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장까지 내려간 시간은
무려 편도 4시간 30분, 왕복 9시간이었습니다. 오전 10시 3분 출발하는
용산발 광주행 새마을호 열차가 영등포에서 6분 지연을 시작하더니 이내
하루 종일 쫓겨야 했습니다. 가는 내내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3호공동집필
프로젝트인 소심남녀재테크 원고작업을 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작업중인 넷북 밧데리가 2시간 20분이 지나 멈추고, 근로복지공단 홍의상차장
시간독촉 때문에 더 이상 마음이 조급하여 원고작업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광주에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어디쯤 오고 있는지, 강의시간 안에 차질없이
도착해 달라는 전화가 연신 걸려오기 시작하고, 광주역 광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10분, 강사는 신뢰가 생명인만큼 2시 30분까지는 도착해 달라는
홍의상차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택시를 타고 첨단지구로 달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신청사가 새로 지어진지라 택시기사도 처음 가본다고 합니다.
신속한 이동을 위해 외곽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니 택시요금도 12,000원이나
나왔습니다.
간신히 강의장에 도착은 시간은 오후 2시 30분... 홍차장은 조금 강의를 일찍
끝내달라고, 30분만 진행해달라고 부탁을 하기에 그러겠다고 약속을 했다.
내 강의시간이 14:45부터라 강의교재도 살펴보고 강의장 분위기도 살핌겸
미리 강의장에 들어가 내 전 강사인 근로복지공단 모차장이 진행하는
퇴직연금제도 설명회를 경청하는데, 강의시간이 지났는데도 강의를 끝낼
생각을 않고 계속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내 강의시간을 무려 20분이나 침범하고 결국 14:05분에야 강의를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이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겨우 20분.... 참 황당하고
어이없는 순간이었다. 강의장에 올라가 결국 20분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설명을 하고 15:30분에 강단을 내려왔고 택시를 타고 곡예를 하여 광주역에서
16:00 출발하는 새마을호 열차를 겨우 꼴찌로 타고 올라오는 내내 아쉬움과
황당함을 느껴야 했다.
오는 내내 생각나는 문구가 있다.
'강의내용에 실패한 강사는 용서할 수 있어도 강의시간 조절에 실패한 강사는
용서할 수 없다."
더구나 주최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소속 강사가 강의시간 조절에 실패한
것은 주인이 외부 손님을 불러놓고 한 실수이기에 아쉬움이 크다.
김승훈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에 있는 광주광역시 청사 2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호남지역(전남, 전북,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주를 대상으로 선진복지제도
(퇴직연금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EAP제도, 선택적복지제도, 우리사주제도)
에 대한 설명회였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14:45~15:25 딱 40분간이었습니다.
이 40분간 강의를 위해 서울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장까지 내려간 시간은
무려 편도 4시간 30분, 왕복 9시간이었습니다. 오전 10시 3분 출발하는
용산발 광주행 새마을호 열차가 영등포에서 6분 지연을 시작하더니 이내
하루 종일 쫓겨야 했습니다. 가는 내내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3호공동집필
프로젝트인 소심남녀재테크 원고작업을 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작업중인 넷북 밧데리가 2시간 20분이 지나 멈추고, 근로복지공단 홍의상차장
시간독촉 때문에 더 이상 마음이 조급하여 원고작업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광주에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어디쯤 오고 있는지, 강의시간 안에 차질없이
도착해 달라는 전화가 연신 걸려오기 시작하고, 광주역 광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 10분, 강사는 신뢰가 생명인만큼 2시 30분까지는 도착해 달라는
홍의상차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택시를 타고 첨단지구로 달렸습니다.
광주광역시 신청사가 새로 지어진지라 택시기사도 처음 가본다고 합니다.
신속한 이동을 위해 외곽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니 택시요금도 12,000원이나
나왔습니다.
간신히 강의장에 도착은 시간은 오후 2시 30분... 홍차장은 조금 강의를 일찍
끝내달라고, 30분만 진행해달라고 부탁을 하기에 그러겠다고 약속을 했다.
내 강의시간이 14:45부터라 강의교재도 살펴보고 강의장 분위기도 살핌겸
미리 강의장에 들어가 내 전 강사인 근로복지공단 모차장이 진행하는
퇴직연금제도 설명회를 경청하는데, 강의시간이 지났는데도 강의를 끝낼
생각을 않고 계속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내 강의시간을 무려 20분이나 침범하고 결국 14:05분에야 강의를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이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겨우 20분.... 참 황당하고
어이없는 순간이었다. 강의장에 올라가 결국 20분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설명을 하고 15:30분에 강단을 내려왔고 택시를 타고 곡예를 하여 광주역에서
16:00 출발하는 새마을호 열차를 겨우 꼴찌로 타고 올라오는 내내 아쉬움과
황당함을 느껴야 했다.
오는 내내 생각나는 문구가 있다.
'강의내용에 실패한 강사는 용서할 수 있어도 강의시간 조절에 실패한 강사는
용서할 수 없다."
더구나 주최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소속 강사가 강의시간 조절에 실패한
것은 주인이 외부 손님을 불러놓고 한 실수이기에 아쉬움이 크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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